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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하나투어·인터파크투어 비중 46%



  • 손민지 기자 |
    입력 :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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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0업체 4952억 원 발권

>>하나·인팍 유일하게 1000억 원 이상 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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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여행사들의 BSP 발권 물량을 집계한 결과 상위 여행사 중 하나투어와 인터파크투어 두 곳만 유일하게 1000억 원 이상을 발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5곳의 발권규모 전체 비율 중 1, 2위는 하나투어 본점(이하 하나투어) 33.2%, 인터파크투어 26.3%로 둘을 합한 비율이 59.5%로 과반을 넘는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했다. 두 업체는 1266억 원, 1002억 원 가량을 발권해 순위권 중 유일하게 1000억 원 이상을 발권했다. 이 외 743억 원을 발권한 모두투어 네트워크가 19.5%의 비율로 3위를 차지했으며 노랑풍선과 온라인투어가 그 뒤를 따랐다. 이상 상위 5곳 업체의 발권규모를 합하면 3813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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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0개 여행사의 실적을 살펴보았을 때 하나투어 25.6%, 인터파크투어 20.2%로 순위권 중 유일하게 20%를 넘어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외 모두투어 네트워크 15%, 노랑풍선 9.1%, 온라인투어 7.1%, 타이드스퀘어 6.2%로 순위를 뒤따랐다. 6위에서 10위까지의 업체들은 약 4%에서 9%대까지로 비슷한 비중을 띄었다.

 

 

상위 30개 업체의 실적을 합한 비율은 6857억 원이며 하나투어가 18.5%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으며 상위 5개 업체를 합친 비중이 55.6%가량으로 6위부터 30위를 합친 44.4%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상위 51~100개 중 실적 고성장업체는 FNTOUR CO., LTD로 작년 동월대비 357.3%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100%이상의 증가율을 보인 곳은 20억 원을 발권한 롯데관광개발 부산지점 119.5%과 19억 원을 발권한 대명라이프웨이 113.2%다. 상위 100위 권 아래의 업체들 중 괄목할 만큼 높은 성장률을 보인 업체는 △신세대관광여행사 518.7% △현대드림투어(울산지점) 401.7% △나트래블 225.7% △다이렉트트래블 221.3%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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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기자> smj@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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