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흥항공여행사, 한국총판 맡아
>> 그랜드오픈기념 60만원대 판매
일본 오사카 근처에 위치한 효고현은 중부 내륙 특유의 시원한 기후와 온천군을 자랑하는 곳이다.
고대 일본의 문화유적 등 산재한 흔적은 물론 자연경관이 빼어나 연중 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곳이기도 하다. 국내외 항공사들이 인천?오사카 구간에 매일같이 여러 편의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는 것도 따지고 보면 이 같은 유명세와 무관하지 않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일본항공은 물론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피치에어 등 저비용항공사(LCC) 들이 운항 경쟁에 뛰어들어 접근성면에서는 최고다.
오사카와 효고 인근 지역은 골프여행지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한국시장에 아직 덜 알려진 지스타일(G-Style)CC는 일본 중부내륙의 고즈넉함과 힐링을 만끽하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제격이다.
이곳은 오사카공항에서 차량으로 두 시간가량 떨어진 평온하고 조용한 효고현에 위치해 있다. 강을 낀 분지와 산지로 구분된 온화한 지역이다.
지스타일CC는 아기자기하면서 아늑한 코스 구성으로 여성골퍼는 물론 부부단위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것도 장점 중 하나다.
2016년 새로운 주인을 맞은 G-스타일 Golf & Hotels 리조트는 코스와 클럽하우스 재정비를 마치면서 명문 클럽으로의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스타일CC를 소유한 곳은 오사카는 물론 일본 곳곳에 특급호텔을 운영한다. 거의 모든 편의시설이 호텔급이고 종사원들의 서비스 마인드는 그를 훨씬 능가하고 있다. 클럽하우스의 메뉴도 대폭 손질해 새롭게 구성했다. 음식 역시 호텔급이다.
지스타일CC는 한국 골프여행객을 맞기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간 한국인 골퍼들의 유입이 거의 없었던지라 메뉴 구성은 물론 메뉴판 등 한글표기를 병행키로 했고, 특히 2인 라운드를 비롯, 개별 골프여행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곳곳에서 묻어난다.
특히 한국인 골프여행객을 위해서 오는 9월까지 그랜드 오픈 특가 상품을 마련, 부담없는 여행경비로 ‘G스타일’만의 독특한 풍광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클럽하우스 2층과 3층에 40실 규모의 골프텔과 13층 타워 빌라 72개의 객실로 운영돼 숙박에 전혀 문제가 없다. 코스진입 또한 걸어서 다녀도 될 만큼 접근성이 좋다. 호텔 주변 산책로는 트래킹 코스와 연결돼 이른 아침 걷기에도 그만이다. 객실 전역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 골프장 소개
지스타일CC는 파72, 전장 754야드의 18홀 코스로 그린은 벤트그라스, 페어웨이는 코라이, 러프는 노시바로 식재돼 있다.
지스타일은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져 있는 개방적인 코스로 웅대한 자연지형을 살린 업다운이 적당해 여성골퍼와 중장년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페어웨이는 비교적 평평하고 폭이 넓은데다 홀과 홀 사이의 구분이 확실해 상급자는 물론 초보자들도 골프의 묘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사계절 아름다운 코스의 풍광은 감성을 자극한다.
전자동 카트에 장착된 GPS네비게이션은 코스의 정확한 거리와 디테일한 공략법, 플레이어의 스코어 관리까지 가능해 편리하다. 셀프플레이가 기본이지만 사전 예약시 캐디 플레이가 가능하며 2인 플레이 또한 가능한데 그린피는 3인용을 내야한다. 골프텔에 마련돼 있는 대욕장과 노래방의 수준 또한 그간 보아왔던 일본의 여느 골프장과는 확연히 다르다.
주문형 안주가 직접 조리돼 배달되는 노래방의 시설은 특급호텔의 업장분위기를 압도하고도 남는다. 한국가요 또한 잘 구비해 놓고 있어 운동과 휴식, 여흥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클럽하우스
스타일리쉬 한 디자인은 물론 대욕장에 다양한 어메니티를 준비해 운동 후 지친 피부와 체력 케어가 가능하도록 라커룸을 리뉴얼 했다. 최신곡이 가득한 가라오케 룸과 마작 룸, 여유롭게 주류를 즐길 수 있는 싸롱형 라운지가 신설됐다.
레스토랑
와규를 앞세운 야키니쿠 ‘타구미’가 추가돼 보다 충실한 저녁만찬을 즐길 수 있다. 디너는 요리장이 특선으로 준비하는 가이세키를 시작으로 창코나베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식재료는 히메지 시장에서 직접 공수,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하다. 올 여름에는 바비큐 가든 테라스를 오픈해 음식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객실
클럽하우스 2~3층에 트윈룸과 하우스 호텔이 구비돼 있고 13층 규모의 타워호텔은 2DK 타입의 방으로 구성된다. 실내와 욕실에서 골프장을 조망할 수 있고 각 객실마다 다다미 실이 갖춰져 있어 편리하다. 모든 객실에서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고 호텔 1층에는 편안한 휴식공간과 만화카페, 키즈 스페이스가 별도로 마련돼 있다.
>> 신흥항공여행사는…
25년 경력의 법인기업 상용전문여행사인 신흥항공여행사(대표 이제우)가 한국총판(GSA)을 맡아 더 믿을 만 하다.
제주항공을 이용하며 간사이공항으로 들고 난다. 인천공항에서 간사이공항까지는 1시간30분가량 소요된다. 오전 출발 항공편이라 3일 일정을 알차게 쓸 수 있다.
신흥항공은 지스타일CC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월·화·수요일 출발하는 54홀 상품을 오는 9월말까지 69만9000에 내놓았다. 중식을 제외한 모든 비용이 요금에 포함된다. 하나 더. 큰 맘 먹고 떠난 골프투어 일정 중 혹시 비가 내려 라운드가 불가능할 경우 지스타일골프장과 신흥항공이 협의해 골프장에서 한시간 내외 거리인 일본의 국보 ‘히메지 성’ 투어를 무료로 진행한다. 비 오는 날에도 가볼 수 있으니 이 보다 더한 보너스는 없다.
문의: 02)2253-08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