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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9호 2024년 04월 15 일
  • 편안한 미얀마, ‘예스굿-미얀마’



  • 고성원 기자 |
    입력 : 2017-06-26 | 업데이트됨 : 16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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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한번 다녀온 사람은 다시 가고 싶을 만큼 고객 만족도 1위 지역이다. 최근 한국인 최초로 미얀마 홍보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상영민 소장이 우리가 아직 잘 알지 못했던 미얀마의 매력이 무엇인지 소개한다.

<고성원 기자> ksw@gtn.co.kr

<취재협조=예스굿-미얀마> 02)733-5674

 

 

 에디터 사진

 

Q. 한국인 최초로 미얀마 ‘Religious & Cultural Title Recipients Cere-mony’에서 수상을 했다고 들었다. 축하드린다.

 

‘Religious & Cultural Title Recipients Ceremony’는 1년에 한 번씩 미얀마 행정수도 네피도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6개월 동안의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출하게 되는데,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미얀마 문화를 알리고, 봉사활동 등 많은 선행의 과업이 인정되는 사람을 선별해 수여한다.

미얀마 랜드사로서 미얀마를 알리는 데 노력했고, 수상을 계기로 미얀마 행정기관 도움을 받아 더욱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미얀마에 대한 열정은 변함이 없으며, 한국 시장에서 미얀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

 

 

Q. 그동안 미얀마 시장은 어떠했나.

 

미얀마는 불교 성지순례 지역이다. 패키지로서는 지난 2007년 전세기를 시작으로 일반 관광객이 다가서는 첫 계기가 됐다. 현재는 대한항공만 단독 운항하며 패키지와 인센티브가 고르게 자리잡아가고 있다. 여행사들도 미얀마 문의가 제법 들어오고 있다며 체감할 정도다.

다만 미얀마는 노투어피로는 행사를 진행할 수 없는 지역으로 항공부터 지상비까지 상품 가격대가 타지역에 비해 높게 형성돼있다. 일반 패키지로서는 쉽게 성장하지 못하는 데 다소 ‘가격’적인 요인이 클 것이다. 그러나 ‘가격’보다는 ‘품질’로만 평가할 수 있는 지역으로서 미얀마 상품은 그만큼 만족도를 보장한다.

 

 

Q. 대표 상품이 있다면. 최근 상품 구성에는 어떤 변화가 있나.

 

‘미소의 나라, 황금의 땅’ 미얀마 4박6일 패턴의 패키지 상품이 대표적인 일정이다. 인천~양곤 구간은 대한항공으로 이동하고, 국내선만 4번 이상 이용하며, 주요 방문 지역으로는 양곤, 바간, 만달레이, 헤호가 있다.

작년부터는 3박5일 일정으로 양곤, 바간을 둘러보는 상품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가장 애정하는 도시인 바간은 캄보디아의 앙코르왓, 인도네시아의 보르보드르와 함께 세계 3대 불교 유적군으로 불리는 곳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경주’ 분위기와 비슷하며, 미얀마에서 과거와 현재의 매력이 공존하는 도시로 굉장한 매력을 지녔다.

예스굿-미얀마에서는 양곤과 서울에 각 사무소를 두고 있는데 양곤 직영 사무실에만 전문 가이드가 10여명 준비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 상품 외에도 끊임없이 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더 많은 이들에게 미얀마의 매력을 알리고 싶다.

 

 

Q.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

 

미얀마관광청 한국대표부로 서 최근 서울국제관광전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외에도 미얀마 책자와 지도를 발간해 홍보를 하고 있고 현재 미얀마 자료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도 준비 중이다. 현재의 미얀마를 다각화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고민하면서 가장 미얀마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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