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트 항공과 타이거에어가 오는 7월25일부로 통합을 완료하고 스쿠트 항공의 브랜드로 모든 항공기를 운항하기 위한 최종 승인을 목전에 두고 있다.
현재 양 항공사간 통합 작업은 최종 단계에 있으며, 곧 공동 면허 또는 항공 운항 면허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쿠트 항공의 고유 식별 코드는 기존 TZ에서 타이거에어가 현재 사용 중인 TR로 변경될 것이지만, 모든 항공 스케줄은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된다.
웹사이트는 스쿠트 항공 공식 웹사이트로 통합 예정이며 스쿠트 항공 콜센터(02-3483-5423) 역시 양쪽 항공사의 모든 예약/발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체크인 카운터는 스쿠트 항공 브랜드로 새롭게 단장하여 운영되고, 단일 브랜드 출범을 기념하여 새로운 유니폼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변신한 스쿠트 항공의 크루, 스쿠티의 변신은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지난 2016년 5월 Budget Aviation Holdings 산하로 양 항공사 조직이 편성되면서 시작된 통합이 곧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