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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알프스의 전설 ‘바젤’

    한진관광 스위스 바젤 직항 전세기 취항



  • 조재완 기자 |
    입력 : 2017-06-19 | 업데이트됨 : 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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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상상 속에 존재해온 ‘알프스’를 직접 가볼 기회가 생겼다.

올 여름 한진관광이 국내 최초로 스위스 전세기를 운영하기 때문. 국내 여행객들도 ‘단 번에’ 알프스로 날아가 고풍스러운 열차에서 내려 야생화 핀 샬레풍의 산악 마을을 거닐고 빙하가 녹아내리는 봉우리를 바라보며 하이킹하는 호사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

 

 

한진관광의 스위스 전세기 일정 출발일은 오는 8월18일, 8월25일, 9월1일로 매주 금요일, 단 3회 출발이다. 이 날짜는 연중 가장 아름다운 스위스를 만날 수 있는 여행 최적기이기도 하다. 스위스 와인, 전통식인 치즈 퐁듀, 라클렛, 스위스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감자 요리인 뢰스티 등 스위스서 꼭 맛봐야 할 미식을 즐기는 건 물론 아름다운 문화와 역사 그리고 정취를 이번 전세기 상품으로 유감없이 느껴볼 수 있을터다.

 

스위스 최고의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세기 상품은 총 5가지 종류다. ‘융프라우 스위스 일주 9일’ 상품과 ‘스위스로 떠나는 힐링 여행 9일’, ‘여유로운 유럽속 청정 휴양지 론알프스&알자스 9일’, ‘론알프스의 몽블랑 알자스 지방 9일’, ‘색다른 스위스 그랜드 투어 9일’ 등이다. 품격 코스와 정통 코스로 구분되며, 상품마다 코스가 상이해 여행자 취향대로 최적의 일정을 고르면 된다.

 

전세기로 처음 당도하는 스위스 도시는 ‘건축과 예술의 도시’ 바젤이다. 바젤은 위치상 프랑스와 독일과의 국경을 접하고 있어 바젤뿐만 아니라 프랑스와 독일까지 한 번에 즐기기에 가장 편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아름다운 스위스만을 여유 있게 관광하거나 3개국 동시에 관광할 수 있다. 이번 전세기 상품이 바젤에 취항한 가장 큰 배경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나라 스위스의 대표 관광지로 800년의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수도 베른, 레만 호반 최대의 휴양도시 몽트뢰,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루체른, 융프라우 지역 탐험을 위한 거점 인터라켄,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4계절이 아름다운 체르마트 등이 코스에 포함돼 있다.

 

일부 상품에는 스위스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빙하특급열차와 골든패스기차도 포함돼 여행의 묘미를 더한다. 기존 스위스 상품에서 찾아보기 힘든 생모리츠, 상트갈렌, 벨린조나 등을 방문하기도 한다.

더욱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 1566-1155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완 기자> cjw@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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