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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5월 BSP분석_TOP10 실적] 4월 대비 발권실적, 클럽로뎀 UP 세중 DOWN

    지난 5월, 상위 10개 총 4541억 발권



  • 고성원 기자 |
    입력 : 2017-06-09 | 업데이트됨 : 38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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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위 10개 여행사(본사 기준)들의 발권 실적을 살펴본 결과, 지난 4월 대비 5월 총 발권 금액이 111억 원 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상위 10개 여행사들의 발권 실적은 3월부터 지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그중에서도 상위 10개 여행사 중 지난 4월 대비 플러스 성장한 업체는 하나투어, 노랑풍선, 온라인투어, 클럽로뎀 4곳으로 꼽혔다.

 

4월 대비 가장 많이 발권 실적이 성장한 곳은 클럽로뎀으로 전월대비 17.9%의 성장률을 나타냈으며, 이어 온라인투어 발권 실적이 전월대비 7.8% 증가했다.

 

반면 지난 4월과 비교했을 때 발권 실적이 가장 많이 감소한 업체는 세중으로 전월대비 43.2% 가량 실적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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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부터 BSP 실적 1위를 기록한 하나투어(본사)는 유일하게 발권 금액이 1000억 원대 돌파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5월에도 전월대비 4.3% 증가한 1115억 원을 발권했다.

 

이어 인터파크투어는 지난 5월 전월대비 발권실적이 소폭 감소세를 보였고, 모두투어 네트워크(본사)와 타이드스퀘어도 지난 5월 전월대비 발권실적이 소폭 감소했다.

 

인터파크투어는 지난 4월 908억 원에서 지난 5월 0.2% 감소한 906억 원을 발권했고, 모두투어 네트워크(본사)는 지난 4월 692억 원에서 지난 5월 1.4% 감소한 682억 원을 발권했다.

 

폭발적인 성장률로 주목업체로 꼽히고 있는 노랑풍선은 지난 5월에도 전월대비 1.1% 증가한 452억 원을 발권했다. 노랑풍선은 지난 1월 514억 원을 발권했으며, 이어 2월부터 478억 원, 3월 465억 원, 4월 447억 원을 발권했다.

 

다음으로 온라인투어는 전월대비 발권 실적이 7.8% 증가해 총 317억 원을 발권했다.

 

특히 온라인투어는 지난 2월부터 발권 실적 순위에서 6위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 5월 한 단계 순위 상승을 했다.

 

전월 대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클럽로뎀의 경우 총 191억 원을 발권, 전월 대비 발권실적 순위도 10위에서 8위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 5월 상위 10개 여행사들의 전년 동월 대비 실적을 비교했을 때, 총 발권 금액은 4213억 원에서 4541억 원으로 7.8% 증가했다.

 

그중에서도 인터파크투어와 세중을 제외하고는 전년 대비 성장률이 모두 플러스 성장했다는 점은 주목할 부분이다.

 

또한 노랑풍선, 타이드스퀘어는 전년대비 50% 이상 성장, 모두투어 네트워크와 참좋은레져는 전년대비 30% 이상 성장, 하나투어와 클럽로뎀은 전년대비 20%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고성원 기자> ksw@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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