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를 운영하는 람정제주개발㈜은 지난달 24일, 모그룹인 홍콩 상장법인 란딩인터내셔널로부터 1억 달러의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제주신화월드는 올 4분기에 호텔 1300여실을 비롯 테마파크 7개존 가운데 3개존, 카지노, MICE, 쇼핑시설, 다이닝시설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정률은 A지구 호텔의 경우 60%, 테마파크의 경우 75%를 보이는 등 올 하반기 1차 개장을 위한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밖에도 ㈜신세계와 YG엔터테인먼트, ㈜투바앤, 메리어트 및 에스콧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하나투어, 인터파크, 신한카드, SK텔레콤 등과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