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지난 19일 ‘테마여행’을 소재로 한 광고캠페인을 론칭했다.
식도락, 시네마 등 여행과 연계한 각종 테마를 소재로 전방위적 마케팅활동을 펼치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여행가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하나투어가 공개한 TVCF는 ‘테마가 좋다, 하나면 된다’는 슬로건 하에 각각 최현석 셰프와 함께하는 식도락여행, 유명 영화 촬영지를 돌아보는 시네마투어를 소개하고 있다.
여행지에서 ‘무엇을 하는지’에 초점을 맞춘 특별한 테마여행상품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에 지갑을 여는 최근 여행 트렌드를 알린다는 의도다.
실제 하나투어는 최현석·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식도락 테마여행, 이봉주 선수와 함께하는 마라톤 투어, 허영호 대장과 함께하는 에베레스트 등반 투어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테마상품인 ‘그랜드투어’를 잇따라 출시하는 등 여행상품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 중 지난 4월 출시된 오세득 셰프 동반 다낭 여행상품의 경우, 출시 한 달 만에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