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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홍익여행사 특집] 국내 여행의 새 지평을 연다



  • 윤영화 기자 |
    입력 : 2017-05-25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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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모든 여행사의 핵심 사업부 ‘여행사업본부’라고 볼 수 있다. 국내 최초 기차여행을 도입하며 성장한 홍익여행사는, 지난 1997년부터 기차여행상품을 토대로 다각화된 국내여행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홍익여행사는 국내여행 상품들에 일관된 일정에서 벗어나 고급화 또는 독특함을 가미하고 있다.
<정리=윤영화 기자> movie@gtn.co.kr

 

 

>>고품격 브랜드 ‘한국 재발견’

 

홍익여행사에서는 기존 상품과 차별화된 일정, 숙소, 식사를 제공하는 국내 여행 상품들을 출시했다. 그야말로 국내 여행에 품격을 더한 ‘한국 재발견’ 상품이라고도 볼 수 있으며, 한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정서들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산+바다+계곡’을 한 번에 느끼는 힐링 여행
동해 낭만 / 힐링 1박


양양의 동해바다와 3대 관음성지 낙산사, 살아있는 생태보고 양구 두타연 및 안보교육장 을지전망대 등 강원도 북부를 연계한 상품이다. ‘힐링’을 선사할 만한 상품이다.

 

 

강원도 남부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
운탄고도 / 하늘길 1박


비운의 왕 단종의 이야기 탐방부터 야생화의 천국 정선 하이원 운탄고도 및 광활한 삼양목장을 돌아보는 코스로 구성된 상품이다. 강원도 남부를 두루 둘러보는 코스다.

 

 

울릉도도 이제는 명품시대!
울릉 명품 / 독도 1박


울릉도 여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상품으로 볼 수 있다. 최고의 숙소인 대아리조트를 비롯해, 전 일정 울릉도 최고의 진미 및 현지가이드의 친절한 설명을 더한 상품이다. 말이 필요 없는 울릉도 명품 코스로 구성됐다.

 

 

선상 위 로망스 요트 체험
럭셔리 요트 / 별미 1박


아름다운 미항 통영에서 즐기는 럭셔리 요트체험이 가능한 상품이다. 여기에 이색적인 술 문화의 다찌 체험까지 만끽할 수 있는 것은 보너스로, 요트와 별미가 가미된 독특함이 특징이다.홍익여행사에서는 기존 상품과 차별화된 일정, 숙소, 식사를 제공하는 국내 여행 상품들을 출시했다. 그야말로 국내 여행에 품격을 더한 ‘한국 재발견’ 상품이라고도 볼 수 있으며, 한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정서들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산+바다+계곡’을 한 번에 느끼는 힐링 여행
동해 낭만 / 힐링 1박


양양의 동해바다와 3대 관음성지 낙산사, 살아있는 생태보고 양구 두타연 및 안보교육장 을지전망대 등 강원도 북부를 연계한 상품이다. ‘힐링’을 선사할 만한 상품이다.

 

 

강원도 남부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
운탄고도 / 하늘길 1박


비운의 왕 단종의 이야기 탐방부터 야생화의 천국 정선 하이원 운탄고도 및 광활한 삼양목장을 돌아보는 코스로 구성된 상품이다. 강원도 남부를 두루 둘러보는 코스다.

 

 

울릉도도 이제는 명품시대!
울릉 명품 / 독도 1박


울릉도 여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상품으로 볼 수 있다. 최고의 숙소인 대아리조트를 비롯해, 전 일정 울릉도 최고의 진미 및 현지가이드의 친절한 설명을 더한 상품이다. 말이 필요 없는 울릉도 명품 코스로 구성됐다.

 

 

선상 위 로망스 요트 체험
럭셔리 요트 / 별미 1박


아름다운 미항 통영에서 즐기는 럭셔리 요트체험이 가능한 상품이다. 여기에 이색적인 술 문화의 다찌 체험까지 만끽할 수 있는 것은 보너스로, 요트와 별미가 가미된 독특함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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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금빛열차 전담 운영사 선정

 

홍익여행사는 전라북도가 공모한 ‘서해 금빛열차 전담 운영사’로 선정됐다. ‘서해 금빛열차 타고 떠나는 군산 및 전주여행’ 상품은 철도공사의 대표 여행 상품이자, 연 7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홍익여행사 대표 상품이기도 하다. 올해는 전라북도의 지원과 함께 더 많은 모객이 예상된다.

 

 

>>지역 명사와 함께하는 명사투어

 

국내 유수의 관광 코스와 더불어 유력 인사들의 발자취를 따르는 상품들도 준비돼 있다. 가장 대표적인 상품이 진용선의 ‘아리랑 블루스’와 독일마을 ‘파독간호사’ 상품. 이외에도 더 많은 지역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지역 명사투어가 준비 중이다.

 

 

진용선의 ‘아리랑 블루스’


일평생을 아리랑 자료 수집과 복원에 바친 진용선 선생과 토크 콘서트 및 아리랑 공연 관람 등을 할 수 있는 이색여행이다.

 

 

독일마을과 ‘파독간호사’


파독간호사인 석숙자 여사와의 만남 및 독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맥주 체험 등 아름다운 남해에서 펼쳐지는 꿈같은 여행 코스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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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실무 경험으로 ‘홍익’ 비전 이끈다

양상승 홍익여행사 본부장

 


Q. 업계 이력에 대해 소개해달라.

 

업계 경력이 길지는 않은 편이다. 일본에서 광고회사에 다니면서, 광고촬영을 할 땐 조감독, 모델 섭외 및 로케이션 매니저 등 여러 업무를 맡았다. 일본 광고회사를 그만두고, 잠시 로케이션 매니저로 일했던 게 지금의 여행사로 이끌었던 것 같다. 광고 촬영장 헌팅 및 장소섭외 등을 통해 여행업계 입문 후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 올해로 여행업계 경력 10년차다.

 


Q. 홍익여행사 입사 후 이력을 소개하자면.

 

롯데제이티비 여행사에서 국내가이드 업무부터 시작했다. 그 당시 롯데제이티비에서 고품격 국내버스상품이 출시돼, 3박4일, 6박7일 등 대부분의 국내 관광지를 그때 경험했다. 초기에는 불교, 건축물 등 관련 서적을 비롯해, 현지 문화해설사의 설명, 어투 등을 눈으로 보면서 익혔다.


이후 2009년에 홍익여행사로 이직하여 대리부터 시작했다. 작년에 본부장이 되었으니, 짧은 경력에 비하면 고속승진이라고 생각한다. 믿고 맡겨주신 대표님께 항상 고마움을 느끼며, 업계 후배들에게도 노력과 기회만 닿는다면 저보다 훨씬 빨리 더 좋은 자리에 갈 수 있다고 자주 얘기한다.

 

 

Q. 올해 홍익여행사 중점사업은.

 

홍익여행사는 기차여행에 대해서는 홀세일 업체다. 작년 기준 350곳의 협력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파견업체 5곳 및 홈페이지 연동된 업체가 30여 곳에 이른다. 올해는 볼륨인센티브 제공 등 공격적인 마케팅 및 우수협력사 관리를 통해 500곳 정도로 확대하는 게 목표다. 5월 기준 신규업체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여서, 목표달성 전망은 밝은 편이다.


항상 홍익여행사 앞에는 최초라는 타이틀이 따라 다녔다. 최초의 관광열차인 ‘경주 신혼열차’를 비롯해, 전 국민 히트상품인 ‘정동진 해돋이 기차여행’, 지난 2006년 10월의 국내 최초로 북녘 땅 금강산을 여행하는 ‘통일로 가는 금강산 기차여행’, KTX 개통에 따른 ‘KTX 열차를 이용한 전국시티투어’ 등 그동안 선배들이 만들어온 길을 이어갈 생각이다.


올해는 고품격 기차여행상품인 ‘한국재발견’ 시리즈를 론칭했다. 기존 패키지와 차별화된 엄선된 일정과 호텔 및 지역 별 미식을 가미했으며, 운탄고도 트레킹, 울릉도 전 일주 투어, 럭셔리 요트체험 등 차별화된 일정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하는 지역 명사문화여행도 새로운 시도중 하나이다. 기존 관광지에서 벗어나 사람과 함께 공존하는 여행상품으로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평생을 아리랑 자료 수집과 복원에 바친 진용선 선생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홍익여행사에서만 운영된다.

 

 

Q. 앞으로의 계획은.

 

홍익여행사는 여행업뿐만 아니라, 여수, 아산, 영종도에서 레일바이크 및 카라반, 캠핑장등을 운영하고 있는 여행/레저 전문 기업이다. 또한 내년에는 부산 해운대에서 미포까지 아름다운 해안가를 누비는 스카이바이크 및 트램 등 시설이 완공돼, 부산 랜드마크로 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여행사로서는 34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하다.


여행사뿐만 아니라, 레일바이크 등 관련 계열사의 균형적인 발전 및 서로 시너지효과를 낼수 있도록 상품 구성 및 판매를 통해 매출의 극대화를 이루려고 한다. 물론, 그 바탕엔 직원 및 고객 만족이 필수조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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