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항공(PR)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인터파크, 레드캡투어, 온누리투어, 에어텔닷컴, 내일투어와 온필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인천~보홀 직항을 앞두고 보홀 팸투어를 진행했다.
여행 첫날은 보홀 데이 투어로 진행됐으며, 대표적인 초콜렛힐, 로복강, 나비농장, 타르시어스 원숭이를 보고, 둘째 날은 해상투어로 돌핀 왓칭투어, 발리카삭 아일랜드 호핑투어를 즐겼다. 보홀은 아직은 때 묻지 않은 필리핀의 숨겨진 섬으로, 참가자들은 경험하고 보홀에 대한 평가가 굉장히 좋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팸투어는 직항편이 운항하기 전이라, 기존에 보홀로 향하던 여행자가 이용했던 두 가지 방법을 이용했다. 인천~보홀 구간은 필리핀 국내선을 경유해 이동했으며, 보홀~인천 구간은 배를 타고 세부로 이동해 세부에서 인천으로 귀국하는 스케줄을 이용했다. 이로써 필리핀항공의 보홀 직항 취항으로 여행객들이 더 편리하게 보홀을 여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