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Analysis> 특집
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홍익여행사 특집] ‘레일 바이크’로 화제몰이… 레저그룹 초석 다져



  • 고성원 기자 |
    입력 : 2017-05-25 | 업데이트됨 : 4일전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에디터 사진 

여행사업 외에도 홍익여행사는 레저 사업으로도 국내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 특히 레저 그룹으로서 발판을 마련한 첫 번째 사업은 ‘레일바이크’. 현재 홍익여행사는 여수, 아산에 이어 인천에 직접 레일바이크를 운영하고 있다.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자전거 ‘레일바이크’에 대해 알아보자.

<정리=고성원 기자> ksw@gtn.co.kr

 

 

 

 에디터 사진

 

 

 

에디터 사진

 

국내 최초 전 구간 해안가를 달리는 여수 해양 레일바이크는 ‘해양관광 1번지 여수’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홍익여행사는 지난 2012년 10월 여수해양관광개발을 설립해 여수 해양 레일바이크를 운영하고 있다. 여수 해양 레일바이크는 왕복 3.5㎞에 이르는 탁 트인 해안 철길 위해 설치됐으며, 만성리 검은 모래 해수욕장에서 여수 엑스포역의 마래 터널까지 남녀노소 이용하기 용이하도록 완만하게 조성돼있다. 여수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한 곳인 만큼 사전 예약은 필수다. 여수 해양 레일바이크는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과 바다를 만끽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색 체험으로 대표 인기 상품이다.

예약 문의 : www.여수레일바이크.com

레일바이크 주소: 전라남도 여수시 망양로 187 (만흥동)

 

에디터 사진

 

 

에디터 사진

 

지난 2012년 여수 레일바이크에 이어 홍익여행사는 2013년 5월 아산레일바이크 회사를 설립해 아산 레일바이크와 글램핑/카라반, 스카이로드 등 레저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아산 레일바이크는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1960년대 말 시골 소도시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구)도고온천역에서 출발하며, 왕복 4.8㎞구간으로 철로 운영이 멈춘 옛 도고온천역 주변부터 시작해 많은 추억을 선사한다.

더불어 레일바이크 탑승장인 기차가 다니던 승강장에는 높이 8m의 스카이로드 체험 시설이 있어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다. 단체 인원의 경우 피자 만들기, 공예체험, 돈까스 중식 등 체험학습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아산레일바이크에서는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일몰 탑승 시간도 있다. 레일바이크 탑승 중 반환점을 지나 돌아오는 마지막 400m는 자동운행구간이니, 페달을 밟지 않아도 자동으로 움직여 힘들이지 않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예약 문의 : www.아산레일바이크.com

레일바이크 주소: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아산만로 199-7 (구)도고온천역

 

에디터 사진

 

 

 

에디터 사진

 

홍익여행사가 가장 최근에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인천영종씨사이드파크 공원에서 레일바이크 및 캠핑장을 개장했다. 영종 씨사이드파크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레일바이크, 캠핑장, 각종 체육시설 및 레저문화공간으로 영종도 대표 공원으로 자리매김했다. 그중 영종 레일바이크는 수도권에서 바다를 테마로 씨사이드파크 내 해안가 편도 2.8㎞, 왕복 5.6㎞ 구간으로 조성됐다. 지난 4월 개장돼 최신식 설비와 중간 중간의 건널목, 인공폭포 등이 있어 달리는 재미를 더하며, 바다 바로 옆을 달리는 만큼 수려한 풍경을 자랑한다. 서해대교와 인천 월미도까지도 레일바이크를 타며 조망 가능하다.

예약 문의 : www.영종씨사이드레일바이크.com

레일바이크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36-12

 

에디터 사진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