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설립 이후 34년간 업계를 선도해오고 있는 강소기업이 있다. 기차여행으로는 업계 최초라는 타이틀만 따라다니는 ‘홍익여행사’가 주인공이다. 홍익회에서 100% 출자해 설립된 홍익여행사는 이제 여행업뿐만 아니라 여수, 아산, 영종도에서 레일바이크 및 카라반 캠핑장 등을 운영하며 명실상부 ‘여행·레저’ 전문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황윤하 대표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것만 아니라 끊임없이 창조와 도전을 시도하며 회사가 꾸준히 성장하게 만들었다. 특히 기차여행은 올해도 특화 상품을 출시하며, 차별화된 경쟁력과 강점을 갖고 있다. 여행·레저기업으로서 100년 대계를 현실화시키겠다는 홍익여행사의 내일이 기대된다.
<고성원 기자> ksw@gtn.co.kr
회사명: (주)홍익여행사
대표이사: 황윤하
설립일: 1983년 4월20일
주요사업: 계절별, 테마별 국내 기차여행, 섬여행, 전국 시티투어, 제주여행, 해외여행, 입영열차
홈페이지: www.KTXtour.co.kr
‘고품격 브랜드’ 한국재발견
중국&일본 FIT·인바운드 기차
‘제휴 협력사 500곳’ 목표
레저그룹기업 ‘공격' 확장
조직도
주 사업은…
여수 레일바이크는 아름다운 낭만의 도시, 엑스포의 도시 여수에 펼쳐진 3.5km의 국내최초 전 구간 해안가를 달리는 레일바이크다. 여수레일바이크를 통해서는 여수의 관광명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아산 레일바이크는 4.8km구간에서 아산 시골 풍경과 함께하는 계절체험이다.
영종 레일바이크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함께 환상적인 낙조 풍광을 보여준다. 5.6km의 선로를 따라 떠나는 영종레일바이크는 그야말로 일품 레저체험이다.
바람과 구름을 벗 삼아 아산 스카이로드는 왕복 360m 하늘 위에서 즐기는 짜릿한 레저체험이다.
이제는 기찻길 옆 오막살이가 아닌 ‘캠핑 살이’시대다. 홍익여행사에서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럭셔리 카라반 캠핑 및 우아하게 즐기는 글램핑까지 다양한 선택을 제공한다.
서해낙조를 감상하며, 국내 최대사이즈 규모를 자랑하는 캠핑장에서 꿈같은 하루를 즐겨보자. 영종씨사이드 캠핑장은 총 60면에 이르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텐트캠핑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