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M 네덜란드 항공이 지난 16일 이태원 소넨덱에서 배우 한혜진 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한혜진 씨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고 있으며 남편 기성용 선수와 함께 유럽에 거주 중이다.
한혜진씨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KLM 네덜란드 항공의 야간 항공편을 이용하면 아이를 편하게 재울 수 있는 점이 아주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을 함께 진행한 쟝-의드 드 라브르테슈(Jean-Eudes de La Breteche) 에어프랑스 KLM 한국·일본 커머셜 디렉터는 “한혜진 씨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KLM 네덜란드 항공이 한국인에게 더 친숙한 브랜드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KLM 네덜란드 항공은 지난 2015년 ‘24/7 카카오톡 서비스’를 론칭했다. ‘24/7 카카오톡 서비스’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좌석 선택에서부터 항공권 재예약 및 취소, 초과 수하물 관리 등 고객 문의를 365일 24시간 응대하는 서비스다.
<김지윤 기자> kjy@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