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산 그룹이 ‘헤링본’ 레스토랑을 오는 2017년 초여름에 와이키키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 3층 그랜드 라나이에 오픈한다. 요리사 브라이언 말라키가 설립한 헤링본은 오션 투 테이블을 콘셉트로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제공하고 있는 레스토랑이다.
Ocio 디자인 그룹이 실내 및 실외를 디자인했다. 헤링본 제1매장인 라호야 지점에서는 셰프 말라키의 팀과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토마스 스쿠스(Thomas Schoos)가 협업해 독특한 개성의 건축 디자인을 설계했다.
두 번째 지점인 산타 모니카 매장에는 레스토랑의 요리 철학이기도 한 필드(밭)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특히 다이닝 룸의 벽은 주방에서 사용하는 신선한 천연 재료를 상징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외에도 헤링본 와이키키 지점은 벽걸이 화분을 사용해 디자인한 약 186평방미터의 라나이를 비롯해 전체적인 공간을 더욱 정교한 디자인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