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항공 서울 서포터즈 1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타이항공 서울 서포터즈는 항공 홍보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또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들이 다양한 미션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타이항공은 이를 기념해 지난달 21일 이태원에 위치한 태국 레스토랑에서 타이항공 서울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서포터즈 1기는 지난 3월27일부터 4월7일까지 약 2주간 모집을 진행했으며, 모집 전형을 통해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발대식에서는 임직원과 서포터즈들의 소개, 서포터즈의 활동 취지 및 향후 활동 계획 안내와 함께 취항지 빙고 게임, 럭키드로우를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이항공 서울 서포터즈 1기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약 4개월간의 활동 기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각 팀 별로 온라인 콘텐츠 제작, 홍보 동영상 제작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종료 후 모든 미션을 완수한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지급되며, 최우수팀에게는 인천~방콕 왕복항공권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