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는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노스 비치에 ‘포시즌스 호텔 서프 클럽’을 최근 오픈했다.
포시즌스 호텔 서프 클럽은 팜 비치, 마이애미, 올랜도의 월트 디즈니월드의 포시즌스 호텔에 이어 플로리다주 소재의 네 번째 포시즌스 호텔이다. 1930년대 부유한 사교·예술계 유명인사들의 화려한 소셜 클럽이자 마이애미의 랜드마크였던 서프 클럽을 개조했다. 이 호텔은 프랑스 파리 출신의 유명 건축가 조셉 디랑이 설계를 맡았다.
프랑스 특유의 절제된 인테리어 감각을 객실, 스파, 카바나 풀 등 호텔 전면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전 객실 사면이 모두 투명 통유리로 시공돼 노스 비치의 백사장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포시즌스 호텔 서프 클럽은 총 77개 객실, 3개의 수영장, 레스토랑, 바, 스파 및 피트니스 센터 등 최고급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호텔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예약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www.fourseasons.com/surfsid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