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코리조트&엔터테인먼트, 한국 독점 상품공개
아시아 최고의 워터쇼 관람
가능멜코리조트&엔터테인먼트가오는 6월30일까지 마카오에서 잊지 못할 여행을 꿈꾸는 한국인 여행객을 위해 ‘마카오 엔터테인먼트 겟어웨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는 이번 패키지는 오직 한국인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판매되며, 34만4500원(2인 기준)부터 시작되는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이에 멜코리조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1일 한국 여행객을 위한 특별 패키지 상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렸으며, 멜코리조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물론, 에어마카오 한국지사 관계자, 양무승 KATA 회장 및 다수의 미디어가 참석해 마카오 시장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마카오 엔터테인먼트 겟어웨이 패키지’는 휴가를 맞은 관광객들이 마카오에서 ‘스타 같은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패키지 가격에는 스튜디오 시티의 고급 호텔 숙박권(2박)과 마카오를 대표 하는 세계적인 공연 ‘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관람권(2매)가 포함된다.
특히 스튜디오 시티는 아르데코 양식과 할리우드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복합 리조트로, 현대적 건축기술이 가미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튜디오 시티는 셀러브리티 타워와 스타 타워로 나뉘어져있다.
셀러브리티 타워는 조금 더 캐주얼한 느낌으로,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편안히 즐길 수 있다. 스타 타워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공간으로, 특별한 날을 제대로 즐기기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는 세계 최고의 쇼 제작자인 프랑코 드래곤이 기획·감독하고 제작 예산만 2억5000만 달러(한화 2850억 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워터쇼다. 1회 공연당 올림픽 수영장 5개를 채울 수 있는 물이 사용되며, 세계 25개국 90여 명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160여 명의 제작진과 기술전문가, 프로 다이버 등으로 구성된 공연 지원팀이 참여한다.
또한 ‘마카오 엔터테인먼트 겟어웨이 패키지’에는 다채로운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바우처가 포함된다.
엔터테인먼트 바우처는 마카오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대관람차 ‘골든릴(Golden Reel)’, 4D 어드벤처 ‘배트맨 다크 플라이트’, 프란츠 하라리가 기획·연출하는 ‘더 하우스 오브 매직’ 등 마카오를 대표하는 관광 스팟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그랜트 존슨(Grant Johnson) 멜코리조트&엔터테인먼트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은 “한국은 마카오 관광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고 말하며 “화려한 볼거리, 고급스러운 숙소 등 한국인의 취향에 맞춘 이번 패키지 상품이, 한국인 여행객의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것”이라 자부했다.
<김지윤 기자> kjy@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