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에 이어 2016년도에도 발트 지역 최다 송출을 기록한 KRT가 발트 지역의 아름다움과 추천 상품을 소개한다.

 

▶ ‘중세의 분위기’ 탈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에스토니아의 탈린 구 시가지는 많은 여행객들이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는 곳이다. 약 600년 동안 운영되고 있는 약국, 중세 시대 의복은 물론 전통식을 완성도 있게 재현한 레스토랑 등 체험거리 또한 즐비하다.

 

▶ ‘발트 문화 수도’ 리가

 

음악을 사랑하는 리가 사람들답게 거리 곳곳에서 악기를 들고 연주하는 이들을 만나기 쉽다. 우리에게도 친숙한 ‘백만 송이 장미’, 가곡 ‘소나무야’ 또한 라트비아 리가에서 태어났다. 골목을 누비며 리가의 풍부한 건축 유산을 구경하는 것도 즐겁다.

 

▶ ‘향기 나는 도시’ 빌뉴스

 

현대적 건축물이 들어선 신 시가지의 세련미,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구시가지의 전통미가 조화를 이루는 리투아니아 빌뉴스. 국민 대부분이 가톨릭교이기 때문에 도시 내 아름다운 성당이 상당하다. 청아한 빌뉴스 대성당은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애용된다.

 

KRT 추천 상품은 터키항공 이용 8일, 대한항공 이용 9일 일정이다. 전문가가 구성한 최적의 동선, 전 일정 1급 호텔 숙박, 나르바 지역 온천욕 등은 장거리 여행의 피로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요소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