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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에 위치한 사우스 케이프(Southcape) 골프리조트는 세계 100대 골프장 중 하나다.
사우스 케이프 골프장(www.southcape.co.kr)을 경험해본 이들은 하나같이 최고의 명문 골프장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나름 골프를 즐겨하는 골퍼들이라면 한번쯤 방문해 보고 싶은 로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 명문 골프장답게 홈페이지에는 “바다 한가운데로 돌출돼 있는 케이프형 사이트에 기암절벽으로 둘러싸인 리아스식 해안선을 따라 페어웨이가 전개돼, 크고 작은 섬들로 장식돼 있는 바다를 계속 조망하면서 라운딩을 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특히, 사우스 케이프는 해외 링크스 코스가 대부분 평지에 조성돼 있는데 반해 이 골프장은 가운데로 산을 품고 있어 입체감을 줄 뿐 아니라, 다양한 코스 레이아웃을 경험할 수 있다. 약 200만m²의 광활한 단지에 약 80m 폭으로 코스가 전개돼 있어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골프들의 가슴을 탁 트이게 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명성은 세계 골프장 리스트에서도 당당하게 100위 안에 들게 했다.
사우스 케이프 골프장은 세계적인 골프코스 평가 사이트인 ‘톱100골프코스’가 선정한 세계 100대 골프코스에서 한국 코스 중 유일하게 100위 내(91위)에 들었다. 지난해에 이어 대한민국 골프코스 1위를 2년 연속 지켰다.
한국의 골프코스 중에서는 제주도의 나인 브릿지가 2위, 2015년 프레지던츠 컵을 진행했던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이 3위로 선정됐다.
사우스 케이프가 2년 연속 국내 유일의 세계 톱100골프코스이자 대한민국 1위에 선정 된 배경으로는 아름다운 남해바다의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조성 된 코스와 함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클럽하우스, 부티크 호텔 그리고 재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선한 음식 등이 꼽힌다.
바다로 돌출돼 있는 코스 라운딩 후 라커룸으로 연결된 노천탕과 차움(SPA)에서 피로를 풀고 나올 수 있도록 동선이 자연스럽게 짜여있어 마무리까지 확실하다.
사우스 케이프에는 ‘국내 최고의 골프장’외에도 ‘톱스타의 시크릿 휴양지’, ‘럭셔리 끝판 왕’, ‘Ultimate Healing’ 등의 수식어가 따라 붙는데 원조 한류 스타이자 현재 국내 최고의 연예기획사 대표인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신혼여행과 결혼 1주년 기념 및 태교 여행을 다녀갔고, 송승헌이 연인 리우이페이(劉亦菲)와 그녀의 어머니를 모시고 방문한 후 더욱 명성이 자자해 졌다. 더불어 각종 CF속 배경과 최근에는 800만 관객이 관람한 최고의 흥행작 영화 ‘공조’ 의 럭셔리 리조트도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사우스케이프는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셔틀버스를 타면 4시간30분 정도, 자가용으로는 4?5시간 정도 소요된다. 사우스 케이프는 40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2013년 개장한 골프 리조트로, 리조트 안쪽으로 들어가면 빌라촌 ‘더 클리프 하우스(The Clilff House)’가 나온다. 분양가 45억?70억 원에 달하는 초호화 빌라 10동이 절벽을 따라 널찍한 간격으로 줄 지어있다.
이 가운데 A2동이 일명 ‘욘사마 객실’이다. 빌라 촌에서 유일하게 호텔 객실로 판매되고 있는데, 하루 방값이 자그마치 10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이 객실에서 배용준 커플이 5박6일, 송승헌 커플이 4박5일을 보냈다. 585㎡(176평) 규모의 3층 건물로, 1층에는 개인 수영장이 있으며, 층마다 침실·거실·화장실이 따로 있다.
명품 골프리조트라는 명성에 걸맞게 서비스도 여느 리조트와 비교를 불허한다. 클리프하우스 A2동 투숙객은 300만원 한도에서 골프와 차움스파 등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제공한다.
객실과 골프장, 식당 어느 하나 흠 잡을 것이 없다. 그 중의 하이라이트는 10억 짜리 웨스턴일렉트릭 음향시설을 갖춘 뮤직 라이브러리다. 호텔 투숙객에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로 이용 할 수 있는 ‘라운지 타임’을 운영하면서 TWG 브랜드 차 한 잔과 당일 만든 수제 마들렌, 당근 케익을 먹을 수 있는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4월 한 달간 사우스 케이프 리니어스위트 객실과 골프를 이용하는 골프 팀에게 300년간 고유의 맛과 향을 간직해 온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맥캘란’을 와인바 또는 카페테리아에서 1병씩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