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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롯데제이티비 ‘전 세계’ 기획전 진행

    지역별 기획전 잇따라… 큐슈·러시아·시드니



  • 조재완 기자 |
    입력 : 2017-04-06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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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이티비가 매주 알짜배기 전 세계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시드니 축제 기획전과 러시아여행 종합 기획전에 이어, 이번에는 큐슈 기획전까지 잇따라 오픈했다.

 

지난 달 28일, 가장 최근 오픈한 큐슈여행 기획전은 저렴한 가격에 ▲일본 최대의 현수교 ‘유메쯔리바시’ ▲운하를 타고 즐기는 ‘야나가와 뱃놀이’ ▲가이세키 요리 등 타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혜택까지 포함하고 있다.

 

또 ▲온천호텔 숙박 ▲가마도 지옥온천 족욕체험 ▲사가성 역사관 관람 ▲유후인 민예거리 ▲모모치 관광 ▲캐널시티 자유일정 포함 등 큐슈 여행의 필수 코스 역시 포함돼 있는 실속 여행으로 평가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지난달 25일 홈앤쇼핑에서 홈쇼핑 상품으로 오픈가 39만9000원부터 판매돼 3000대의 높은 콜수를 기록하며 호응을 끌기도 했다.

 

이외에도 러시아여행 종합기획전 역시 한층 모객에 탄력을 받은 상황.

짧게는 블라디보스톡만 둘러보는 2박3일 일정에서부터 길게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상품과 북유러 및 발칸지역을 아우르는 12일 상품까지 다양한 일정으로 선보였다.

 

‘동양의 유럽’으로 꼽히는 러시아는 유럽풍의 이국적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가까운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오로지 주말을 이용해 다녀올 수 있는 블라디보스톡 3일 상품의 경우 오픈가 100만 원에 항공편은 대한항공을 이용한다. 박물관 탐방과 함께 대표적인 러시아 요리들을 맛보는 ‘맛기행’ 일정으로 꾸려졌고, 짧게나마 시베리아 횡단철도 체험도 할 수 있는 실속 상품이다.

 

마지막으로 ‘4월에 놓치지 말아야 할’ 시드니 축제 기획전도 있다. 축제 상품으로 이번 4월이 아니면 한 해를 더 기다려야하는 만큼 눈여겨 볼만하다. 그 중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시드니의 ‘로얄 이스터 쇼’는 호주 최대 규모의 이벤트. 1823년부터 시작돼 100년 이상 지속된 유서깊은 축제다.

호주 원시문화부터 최신 라이프스타일까지 호주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농산물 대회, 동물 체험, 카니발 등 다양한 이벤츠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23일까지 진행되는 ‘한다오페라-카르멘’은 시드니에서 가장 화려한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오페라 ‘카르멘’ 공연을 감상하는 상품이다. 팝업 오페라 하우스에서 관람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세트장과 화려한 의상,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재완 기자> cjw@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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