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와이주의 대표 항공사인 하와이안항공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표한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됐다. 하와이안항공은 주기장 정시성, 결항률, 체크인 신속성, 전반적 만족도, 안전문화 정착 등 12개 항목으로 이루어진 종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여객 5만 이상 부문에서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로 선정됐다.

하와이안항공은 지난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표한 ‘2015 우수항공사’에 이어 ‘2016 인천공항상’에서도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하와이안항공은 2017년 하계시즌 인천국제공항 수속카운터를 변경했다. 하와이안항공 수속카운터는 지난 3월26일부터 오는 10월28일까지 기존 D1~D7에서 D21~D27로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