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에서 자유여행이 트렌드로 자리매김했지만 역설적이게도 호텔의 오프라인 컨시어지 서비스는 인건비 문로 점점 축소되고 있다. 레드타이버틀러는 이런 변화 하는 여행의 패러다임 속에서 핵심 서비스 위치를 선점하고자 등장했다. 이들은 채팅을 기반으로 호텔, 병원, OTA, MICE 사업자들과 여행객 모두에게 환영 받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 끈임 없는 도전을 펼치는 중이다.
<김지윤 기자> kjy@gtn.co.kr
About 레드타이버틀러
■ 상품 및 서비스 소개
레드타이버틀러는 실제 호텔 컨시어지처럼 여행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레드타이버틀러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호텔매뉴얼 서비스다. 레드타이버틀러는 호텔을 찾아가는 방법, 호텔 편의시설 이용법, 날씨, 환율, 교통수단 등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호텔 및 주변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둘째는 채팅 컨시어지다. 채팅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자들이 필요로 하는 주변 맛집, 관광지, 병원, 픽업, 투어, 엑티비티, 티켓, 짐 배달, 음식배달 등의 정보를 여러 언어로 제공한다. 채팅 프로그램에는 알리페이, 비자카드, 마스터 카드 등이 탑재돼 추천 받은 상품과 서비스를 바로 결제, 이용할 수 있다.
레드타이버틀러는 국내 최대 호텔 솔루션 제공 업체인 산하정보기술과의 제휴를 통해 호텔 마케 팅을 공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국내 최대 의료 관광 컨시어지 서비스 업체 와이더스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주요 병원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갈 것이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와의 제휴를 통해 MICE 행사에 참여하는 국내외 방문자들에게 온라인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핵심기술 & 핵심포인트 TOP 3
1. 스마트 가이드북
스마트 가이드북은 호텔 매뉴얼, 채팅 컨시어지 서비스를 포함해 레드타이버틀러에서 유저들에게 제공하는 정보 서비스다. 유저들은 모바일과 웹에서 무료로 레드타이버틀러가 엄선한 여행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2. O2O 통합 플랫폼
O2O는 Online to Offline, Offline to Online의 약자다. 레드타이버틀러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요청한 서비스를 오프라인으로 바로 제공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레드버틀러 어플에서 숙박하는 호텔의 특정 서비스를 요청하면 2중, 3중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3. 챗봇과 빅데이터 솔루션(오픈 예정)
레드타이버틀러는 현재 머신러닝 기법이 도입된 챗봇 프로그램으로 진화하고 있다. 여행자들의 이용 데이터를 축적해, 맞춤 추천하는 빅데이터 기반 추천 솔루션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발 중에 있다. 곧 24시간 채팅이 가능한 서비스로 거듭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