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여행작가, 여행가들이 제공하는 1:1 맞춤 여행 솔루션. 트래블레시피가 가지고 있는 정체성이다. 2009년에 창립한 이 회사는, 고객들에게 진정 여행다운 여행을 제공하며 창립 이래 꾸준한 성장을 일궈냈다. 본지는 트래블레시피를 성장시키는 동력이 무엇인지 알아봤다.
<김지윤 기자> kjy@gtn.co.kr
About 트래블레시피
■ 상품 및 서비스 소개
트래블레시피는 2009년 시작된 한국 최초의 여행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1:1 맞춤 여행사다. ‘여행작가들이 만드는 감성여행 부티크 여행사’ 라는 부제를 가지고 트래블레시피만의 독보적인 여행 루트 개발을 위해 담당지역 여행컨설턴트제를 운영하고 있다.
여행컨설팅이라는 개념을 접목시킨 만큼 각 담당자가 지역에 대해 100% 자신감이 있을 때 지역을 오픈한다. 1년 중 수차례 담당 지역을 여행자처럼 직접 여행하고 취재한 결과물로 여행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일반 자유여행자들과 최대한 가까이 호흡한다.
초기 투자비용도 많이 들고 투자하는 시간도 길다보니 지역을 새로 픈하는 것이 도전이지만 꾸준히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중이다. 여행작가들이 의기투합해 시작된 여행사라는 특성에 맞게 여행 콘텐츠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FIT 여행객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하와이, 유럽(스페인, 이탈리아), 동남아(발리, 다낭, 코사무이, 푸켓, 보라카이), 일본(오키나와), 몰디브 지역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 유럽 과 미주 시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 핵심기술 및 핵심포인트 TOP 3
1. 고객별 여행 커스터마이징화
트래블레시피는 자유여행객 전문 1:1 맞춤 여행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행을 계획하기 전에 고객의 취향을 꼼꼼히 파악하는 것이 서비스의 핵심이다. 고객의 취향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쇼핑을 좋아하는 고객이라 하더라도, 현지 전통시장에서 특산품을 사길 원하는지, 대형 마트를 선호하는지를 꼼꼼히 파악해야 한다. 트래블레시피는 고객의 소소한 니즈까지 만족시키는 자유여행 구성을 위해 노력한다.
2. 나만의 트래블레시피북
트래블레시피북은 트래블레시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압축한 최종 결과물이라 봐도 무방하다. 각 고객에 최적화 된 여행 스케줄이 장소별, 시간별로 세세하게 나와있다. 책자 앞에는 여행 전문가들이 직접 선별하여 게재한 각 나라별 여행정보가 담겨있다. 또한 책자는 여행이 끝난 뒤에도 여행의 기억을 되살려주는 추억거리가 된다.
3. 차별화된 여행컨설팅
트래블레시피는 총 20여 권의 가이드북을 쓴 3명의 여행작가와 3년간 세계여행을 한 여행가, 100여 국가를 여행한 여행가 등 여행관련 독특한 이력을 갖춘 여행자들이 여행컨설턴트로 함께 하고 있다. 여행 관련 해박한 지식이 트래블레시피의 가장 큰 자산이자 무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