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OUT 투어유닛
[상품 및 서비스 소개]
아델정보는 본래 자동차 정비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개발, 판매하는 솔루션 업체다.
이 프로그램만으로 차량 정비소에서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유명 업체이나 여행 업계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다. 차량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업체에서 여행기기를 개발했다는 사실은 다소 어색해보인다. 하지만 오히려 ‘여행마니아’ 홍명기 대표가 고객의 입장에서 직접 개발했다는 점에서 어떤 전문가가 개발한 제품보다 진심이 느껴지는 듯하다.
투어유닛은 패키지 상품에서도 ‘자유여행’과 같은 즐거움을 극대화시키고 싶다는 홍명기 대표의 바람에서 개발됐다. 본인을 ‘패키지 마니아’로 소개하는 그는 패키지 상품의 인기가 나날이 떨어지는 현상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홍 대표는 패키지 상품의 일부 단점만 보완하면 여행객들도 패키지 여행의 장점만을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탄생한 투어유닛은 그룹형 여행의 단점이기도 한 ▲번번이 이뤄지는 인원체크 ▲모든 일정에 동행해야 하는 부담 ▲자유시간의 부재 등을보완한다.
기본적으로 투어유닛은 가이드의 설명을 전달받는 무선 단말기다. 세련된 무전기라고 보면 된다.
첨단 소음제거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과 같은 음질이 구현돼 불편함 없이 가이드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가이드는 본 단말기를 통해 팀 인원을 단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장소를 옮겨다닐 때마다 수십 명 인원을 확인하지 않아도 되며, 반경 20m 이내 있는 인원은 모두 체크된다.
자유시간이 주어져 여행객들이 흩어질 때 투어유닛의 기능은 더욱 빛을 발한다. 가이드가 단말기를 통해 ‘자유시간’을 전송하면 여행객 각각의 단말기에 남은 시간이 카운트다운 된다. 5분이든 120분이든 가이드는 원하는 자유시간만큼 입력할 수 있고, 여행객들은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다가 약속 시간으로부터 5분 남은 시점에 알람이 울리면 약속장소로 돌아가면 된다. 여행객들이 일일이 시간 확인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물론 가이드 역시 여행객들이 약속시간에 돌아오지 않아 노심초사 기다릴 필요 없게 된 것이다.
여기에 더해 ‘워키토키’ 기능까지 갖췄다. 설사 훌륭한 기기라고 할지라도 여행객들이 ‘필요없는 기기’라고 인식하는 순간 이야기는 달라진다. 여행객들이 투어유닛을 소지하지 않으면 수많은 기능을 갖춰도 가이드-여행객간 활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착안된 기능이다. 이에 가이드가 강요하지 않더라도 여행객들이 자발적으로 기기를 소지하려면 남다른 기능이 필요하다고 본 것이다.
투어유닛의 워키토키 기능은 여행자간 무전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한다. 통신비 없이도 해외여행지에서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어 로밍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들이 이용하기에 제격이다. 여행자들은 파트너끼리 서로 다른 무선채널을 활용해 자유시간에는 개별적인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다.
물론, 가이드가 설명하는 시간마저 ‘잡음’이 발생하면 안 되므로, 가이드 안내시간에는 워키토키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기기는 2시간 충전 시 14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며, 고객이 소지한 단말기 전원이 꺼져도 가이드는 인원 체크를 할 수 있다.
>> 인원 체크기능
가이드가 소지한 단말기 버튼 하나만 누르면 반경 20m내 여행객들 인원이 체크된다. 전파 장애물이 없이 오픈된 공간, 즉 광장, 공원, 대자연 속 공간 등에서는 신호인지 범위가 한층 넓어진다. 고객들이 기기만 소지하고 있다면 전원이 꺼져있어도 확인 가능하며, 고객들이 자유시간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무전’ 기능도 있어 기기를 소지하는데도 부담이 없다는 설명이다.
>> 자유시간 전송
가이드가 여행객들에 자유시간을 단말기에 입력, 자동 전송할 수 있다. 5분 단위로 시간 설정이 가능하며, 약속시간이 임박해지면 모든 단말기에 알람이 울린다. 자유시간이 끝난 후 돌아온 고객 인원을 체크할 때는 ‘인원 체크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 무선 채널 변경 가능
첨단 기술이 구현돼 스마트폰과 같은 음질을 자부하나 주위환경에 따라 음질이 깨끗하지 않을 경우 채널 변경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또 여행객 파트너끼리 서로 다른 채널을 사용하며 무전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핸드폰 통화’를 대신할 수 있기도 하다. 통신비가 전혀 없다는 사실 또한 장점이다. 이 모든 기능이 ‘투어유닛’만이 보유한 특허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