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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오쿠라호텔 상담회 개최



  • 김지윤 기자 |
    입력 : 2017-03-24 | 업데이트됨 : 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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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특유의 서비스 정신’ 강조오쿠라 니코 호텔스(Okura Nikko Hotels)가 지난 16일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담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오쿠라 그룹(The Okura Group)의 한국사무소인 (주)일본후지투어가 주최했으며 서울 신라 호텔에서 열렸다.

 

오쿠라 니코 호텔스는 6년 전 오쿠라 호텔스 & 리조트(Okura Hotels & Resorts)와 니코 호텔스 인터내셔널(Nikko Hotels International)이 병합해 탄생한 새로운 브랜드다.

오쿠라 니코 호텔스는 현재 일본 국내외 73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 6개의 호텔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각 지역별로 개별 상담부스가 설치돼 여행사 관계자들이 원하는 지역의 호텔 관계자와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부스는 크게 일본 국내 호텔 구역(오키나와 제외)과 해외 호텔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일본은 한국 아웃바운드 1위(국민 해외출국자 수 기준) 시장인 만큼, 다수의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각 부스에서는 쉴 틈 없이 상담이 진행돼, 오쿠라 니코 호텔스에 대한 한국 여행 업계의 관심을 짐작케 했다.

 

행사에 상담원으로 참여한 에이콘 이토(Eikon Ito) 오쿠라 니코 호텔 우시(Wuxi, 중국) 총괄 매니저는 “일본의 후대문화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만큼 오쿠라 니코 호텔의 최대 셀링 포인트 역시 일본 문화를 반영한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정신이다”고 밝히며 “한국과 일본은 지리적으로 매우 근접한 만큼 후대 문화도 상당히 비슷하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서비스로 한국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 전했다.

<김지윤 기자> kjy@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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