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아시아 2개 리조트 순차적 오픈
로빈슨 클럽(Robinson Club)이 아시아 시장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로빈슨 클럽과 GSA를 맺고 있는 젠트래블이 마련한 자리를 통해 조지 H. 멘들러 멕사임(George H. Mandler-Maxheim) 로빈슨 클럽 아시아 세일즈 디렉터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김선모 기자>
Q. 로빈슨 클럽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달라.
로빈슨 클럽(Robinson Club)은 독일 최대 여행사 회사 투이(Tui)에서 진행하고 있는 리조트 사업으로 현재 전 세계에 총 23개의 리조트를 가지고 있다.
로빈슨 클럽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유일한 아시아 지역의 리조트인 로빈슨 클럽 몰디브(Robinson Club Maldives) 이외에 2개의 리조트를 올해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기존의 풀만 카오락을 인수해 로빈슨 클럽 카오락(Robinson Club Khao Lak)으로 오는 10월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며, 11월에는 로빈슨 클럽 누누(Robinson Club Noonu) 오픈을 앞두고 있다.
Q. 새로이 오픈하는 리조트에 대해 설명하자면.
로빈슨 클럽 누누는 총 150개의 방을 가진 리조트로 올 인크루시브 리조트이다.
각 객실마다 개인풀장을 제공하며 수상 스포츠와 같은 액티비티는 물론 골프, 테니스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요가, 체조 등 신체 단련을 도와줄 웰핏(Welfit)을 운영한다.
또 로빈슨 클럽 카오락은 이미 인수하기 전부터 유명한 리조트라 차량지원시설 등 기존 시설을 보완하는 작업만 마쳐 더 많은 여행객을 받아들일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