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Destination> Overseas
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유니코 호텔, 멕시코 감성 ‘듬뿍’



  • 김선모 기자 |
    입력 : 2017-03-17 | 업데이트됨 : 3일전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에디터 사진

 

호텔안에서 멕시코 전통 문화체험

한국인호스트, 24시간 서비스 제공

 

RCD 호텔 그룹이 유니코(UNICO) 20°87° 호텔을 한국 시장에 소개하기 위한 ‘RCD 럭셔리 컬렉션’이 지난 9일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엔리크 마틴 델 캄포(Enrique Martin Del Campo) RCD 호텔 그룹 부사장와 아르뚜로 쿠르즈(Arturo Cruz) RCD 호텔 유럽 아시아지역 세일즈 디렉터가 방한해 호텔에 대해 소개했다.

 

엔리크 마틴 델 캄포 RCD 호텔 그룹 부사장은 프리젠테이션에 앞서 “멕시코 현지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호텔을 디자인 했을 뿐만 아니라 호텔 곳곳에서 현지 감성을 느낄 수 있게 제공했다”고 전했다.

 

유니코 호텔은 지난 1일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에 새롭게 문을 연 최신식 호텔이다. 리베라마야 지역에 위치한 호텔들 중 오션뷰를 가지고 있는 몇 안 되는 호텔 중 하나다. 특히 유니코 호텔의 객실 90% 이상이 오션뷰를 제공한다는 점이 강점으로, 객실에서 바다 전망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유니코 호텔은 성인전용 콘셉트의 올 인크루시브 부티크 호텔이다.

 

호텔 내 시가(Cigar) 바가 갖춰져 있으며 총 448개 객실과 4개의 레스토랑, 컨벤션 센터, 스파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호텔 내 디자인은 럭셔리한 멕시칸 스타일로 꾸며졌고, 갖가지 시설 및 가구들은 현지의 천연재료로 제작됐다. 최신식 시설도 물론 갖춰, 투숙기간 내 불편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고속 무선 인터넷과 55인치 스마트 TV가 각 방마다 갖춰져 있고, 특히 스마트 TV에서는 넷플릭스를 비롯해 한국 프로그램도 시청 가능하다.

 

유니코 호텔은 각방 담당 호스트가 상주하고 있어 24시간 룸서비스가 가능하다. 한국어가 가능한 호스트도 있어 한국인 여행객이 불편함 없이 숙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호텔 내에서 멕시코 전통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도록 현지 셰프가 멕시코 음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멕시코 전통 먹거리를 즉석에서 맛볼 수 있게 준비하고 있어 현지 미식문화까지 유니코호텔에서 모두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액티비티를 선호하는 여행객이라면 유니코 호텔이 제공하는 레져 서비스를 놓치지 말자. 스노클링, 다이빙을 즐길 수 있고, 자전거를 대여해 유적지를 탐방할 수도 있다.

 

<김선모 기자> ksm5@gtn.co.kr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