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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기네스 스토어하우스에서의 하룻밤



  • 조재완 기자 |
    입력 : 2017-03-17 | 업데이트됨 : 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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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가 기네스 스토어하우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아일랜드에서 최초로 오는 4월24일 기네스 스토어하우스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나이트앳 이벤트(www.airbnb.co.kr/night-at/guinnessstorehouse)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는 에어비앤비 나이트앳 페이지에서 기네스 맥주의 세계 최고 팬이라고 자부하는 이유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어로도 신청 가능하며, 총 50자~200자 이내로 작성한다. 응모 마감은 오는 3월23일 오전 7시59분(대한민국 표준시).

 

만 21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 1명은 동반자 1명과 함께 기네스 스토어하우스 일박, 왕복 항공권(이코노미), 공항에서 숙소까지 이동편, 숙박 전후 더블린의 다른 에어비앤비 숙소 투숙을 위해 쓸 수 있는 400달러 쿠폰과 교통비, VIP 투어, 식사 등이 주어진다.

 

전 세계 기네스팬과 맥주 애호가들은 기네스 스토어하우스에서의 무료 숙박을 경험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게스트가 될 수 있다. 기네스 스토어하우스를 상징하는 그래비티 바(Gravity Bar)는 침실로 바뀐다. 당첨자는 기네스 스토어하우스의 맥주 전문가 도날 마르넬의 환영 속에 키를 건네 받는다. 그래비티 바의 VIP로 개인 버틀러가 있는 테이스팅 바를 프라이빗하게 이용한다. 또한, 기네스 ‘퍼펙트 파인트’ 잔 모양의 침대와 포켓볼 테이블, 대형 젠가, 거대한 망원경 등 다양한 시설을 24시간 동안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당첨자는 기네스 맥주의 창시자인 아서 기네스가 1759년 9000년의 임대 계약을 체결해 기네스 양조장의 본거지가 된 전설적인 세인트 제임스 게이트 양조장을 둘러보고 당시의 삶과 문화를 경험하는 VIP 투어도 경험한다. 기네스 아카이브 매니저 에이블린 콜건이 진행하는 본 투어에서는 아서 기네스가 살았던 토마스 스트리트를 시작으로 19 세기 철도길을 따라 걸으며 일반인에게 미공개된 터널을 구경하고 기네스가의 풍부한 유산 이야기를 듣는다.

 

저녁식사로는 그래비티 바의 총주방장 저스틴 오코너가 아일랜드산 재료를 활용해 만든 6코스 특별요리와 기네스 맥주 페어링를 즐긴다. 다음날에는 아일랜드 스타일의 조식 후, 기네스 양조 전문가 피터 심슨에게 양조비법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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