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오아후, ‘로맨스 패키지’ 출시

하우스샴페인·디너 크레딧·스파 트리트먼트

 

포시즌스리조트 오아후가 연인과 부부를 대상으로 한 ‘로맨스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포시즌스 오아후가 위치한 코올리나 지역은 아름다운 자연과 해변으로 최근 하와이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이다.

 

포시즌스 오아후가 위치한 코올리나 지역은 ‘기쁨의 땅(Place of Joy)’이라고 불릴 정도로 최고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또 코올리나 지역 안에서도 라니쿠호누아(Lanikuhonua)는 ‘하늘과 땅이 맞닿는 곳’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옛 하와이 왕족들이 즐겨 찾던 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다.

 

지난해 5월 개관한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는 럭셔리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리조트로 55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해 총 371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또 5개의 레스토랑과 바, 4개의 수영장, 스파 및 웰니스 센터, 실내외 연회장, 웨딩 채플, 테니스 코트 등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객실에도 각종 최신식 장비들을 구비하고 있다.

이번에 포시즌스 오아후가 제공하는 ‘로맨스 패키지’는 2인 기준으로 1박 이상 투숙 시 이용할 수 있다.

 

이 패키지에는 하우스샴페인과 150달러 상당의 디너 크레딧과 스파 트리트먼트 15% 할인 등 다양한 혜택들이 포함돼 있다. 그중 디너 크레딧은 피쉬 하우스, 라히키, 노에 등 리조트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사용가능하며, 코올리나 해변에서 프라이빗한 좌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로맨틱 디너도 이용가능하다.

 

또 포시즌스 오아후는 ‘로맨틱 패키지’ 이외에도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하이킹과 선셋 스노쿨링, 스탠드업 패들링 등 각종 비치 엑티비티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성인만 입장 가능한 어덜트 인피니티 풀도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이외에도 객실에서 둘만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캔들라이트 디너와 팝콘과 샴페인 1병이 제공되는 인-룸 무비 서비스, 스파 테라피스트가 직접 방문하는 인-룸 마사지 등도 별도로 이용할 수 있다.

 

문의: 포시즌스 홈페이지(www.fourseasons.com/kr/oahu)

<김선모 기자> ksm5@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