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주문형 기내식을 홍보하는 ‘에어서울 기내식 체험회’를 지난달 2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에어서울은 사전 주문을 통해 제공되는 기내식들을 소개하고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모든 음식들을 시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주문형 기내식으로는 신선한 샐러드와 과일로 구성된 건강 도시락, 단호박 클럽 샌드위치, 비빔밥, 불갈비, 함박스테이크 등 총 8가지가 제공되고 있다. 김양희 에어서울 영업전략팀 과장은 “승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불고기와 비빔밥이다”고 말했다.
주문형 기내식은 노선별로 다르게 제공되고 있다. 일본 노선의 경우 건강 도시락과 단호박 클럽 샌드위치만 주문 가능하며, 동남아 노선의 경우에는 모든 기내식 식단 이용이 가능하다.
사전 기내식 주문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항공권 예매 시 구매 가능하며, 또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항공권 구매 이후 사전 기내식만 추가로 구매도 가능하다.
<김선모 기자> ksm5@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