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제이티비, 단독 참관상품 출시
> 4월9일~13일 출발시 갤러리 참관
> 국적기 이용·파이널라운드 참관·18홀 라운딩
전 세계 탑클래스 여성프로골퍼들의 경기가 펼쳐지는 롯데 LPGA 챔피언십 참관상품을 롯데제이티비가 단독 출시했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하와이에서 개최된 ‘롯데 LPGA 챔피언십(LOTTE LPGA CHAMPIONSHIP)’은 41개국 2억만 가구가 지켜보는 가운데 한국 골퍼들이 세계 최정상 실력을 자랑하는 인기대회다. 지난해에는 이민지 선수가 우승, 또 한 번 세계무대에서 남다른 한국인 골프DNA를 입증해 올해는 또 어떤 태극선수가 활약을 펼칠지 국내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골프 좀 안다’면, 오는 4월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하와이 코올리나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2017년 롯데 LPGA 챔피언십을 참관할 기회를 놓치지 말자.
<정리=조재완 기자> cjw@gtn.co.kr
문의: 롯데제이티비 02)3782-3000
* 경기를 '매너있게'관전하는 Tip
2017 LOTTE LPGA CHAMPIONSHIP
오는 4월9일부터 13일 내 출발하는 고객은 갤러리 참관이 가능하다.
본 대회를 롯데제이티비 4박6일 상품(상품코드 USP0811)을 통해 참관 시 ▲최종라운드 참관 ▲하와이 골프 18홀 라운딩(코랄크릭,와이켈레,에바C.C. 중 택1/그린피,카트,왕복차량 포함) ▲호놀룰루 시내 관광 ▲오아후 섬 일주 관광 ▲폴리네시안 민속촌관광 ▲하와이 3대 특식 ▲롯데면세점할인쿠폰 증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항공편은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 왕복 직항편을 이용한다. 하와이 3대 특식으로는 마키노 크랩하우스 씨푸드 뷔페와 폴리네시안민속촌 뷔페식, 지오바니 트럭새우 및 아사히볼 시식이 제공된다.
롯데제이티비가 추천하는 호텔은 하얏트리젠시 와이키키호텔(특급)과 아스톤 와이키키호텔(준특급), 퀸카피올라니 호텔(일급) 등이며, 호텔은 상담처 문의(02-3782-3000) 후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롯데LPGA챔피언십 개최되는 ‘하와이’는?
물론 골프만 보고 돌아오는 일정은 아니다. 경기전후로 하와이 유명 명소를 쏙쏙 돌아본다.
2800년 전 화산폭발로 탄생한 하와이제도는 크고 작은 130여 개 섬들로 이뤄져있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섬들과 눈부신 백사장, 푸른빛 바다, 그리고 연중 온화한 날씨까지. 이미 하와이는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휴양지다. 세계최정상 골퍼들이 펼치는 탑클래스 경기도 관전하고, 하와이의 대표적인 볼거리까지 감상해보자.
돌(DOLE)사의 파인애플 농장으로, ‘농장’보다 ‘바다’에 가까운 넓은 지역에 파인애플을 재배하고 있다. 이곳에 들르면 100% 파인애플 쥬스를 시음할 수 있는 건 물론, 세계 각 지역에서 재배한 여러 품종의 파인애플을 구경할 수 있다. 파인애플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건 필수 코스다.
이올라니 궁전의 바로 뒤, 베레타니아 거리에 있다. 1962년에 신축한 현대적인 건물이다. 원추형의 건물은 화산의 모양을 본떠 만들었으며, 그것을 받치고 있는 기둥은 하와이의 대표적인 섬을, 주변의 연못은 태평양을 상징한다. 건물 정면에는 몰로카이 섬에서 나병 환자를 위해 생애를 바친 다미안 신부의 동상이 서 있고, 건물의 뒤에는 하와이 최후의 여왕 릴리우오칼라니의 동상이 자신이 작곡한 알로하 오에의 악보를 손에 들고 서 있다.
와이키키 비치의 동쪽에 있다. 완만한 능선을 이루고 있는 자줏빛의 사화산인 다이아몬드 헤드는 와이키키 비치와 함께 하와이의 2대 심벌이다. 해발 232m, 분화구의 지름이 1200m에 달하는 이 사화산은 10만 년 전의 분화 때 바다로부터 솟아오른 산이다.
원주민들은 이 산을 고래의 머리라고 불렀으며, 신성한 장소로 여겨 신전을 짓고 해마다 성대한 제사를 올렸다. 1825년 영국의 한 선원이 이곳에서 반짝거리는 돌을 발견, 다이아몬드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이 돌은 감람석으로 밝혀졌으나, 산은 다이아몬드 헤드라고 불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