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AC)의 지난해 경영실적이 발표됐다. EBITDAR(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항공기 렌트비용 차감 전 이익,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mortization and aircraft rent)는 지난해 27억6800만 캐나다달러(CAD, 이하 달러)로 8.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억7600만 달러, 조정실적은 11억4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에어캐나다는 올해 토론토-레이캬비크, 몬트리올-상하이, 밴쿠버-타이베이, 밴쿠버-나고야 등 다양한 국제선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에어캐나다는 현재까지 23대의 B787 드림라이너를 도입, 인천~토론토, 인천~밴쿠버 노선을 포함한 다양한 노선을 운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