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RS)이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의 흥행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가운데 도야마 운항 재개를 기념해 특별 항공권 이벤트, ‘너의 항공권’을 실시한다.
‘너의 이름은’이 연초부터 한국 극장가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면서 이 영화의 무대가 된 일본 기후현 또한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아울러 기후현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인근의 도야마 공항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한데, 현재 국적사 중에서는 에어서울이 유일하게 도야마에 취항했다.
눈이 많이 내리기로 유명한 도야마는 일본의 스위스로 불리는 산악루트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에 눈이 내려 만들어진 풍경이 장관이다. 특히, 도야마의 겨울 절경은 4월부터가 절정으로 일본에서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명소 5’ 중 3위에 꼽히기도 했다. 영화 ‘너의 이름은’의 무대인 기후현을 방문하면서 인근 도야마까지 여행하려는 사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에어서울은 오는 3월27일부터 도야마 노선 운항을 재개할 예정으로, 특히 도야마 알펜루트 여행의 최고 절정기인 4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는 항공편을 2편 증편해 주 5편을 운항한다.
더불어 에어서울은 항공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30일간 추첨을 통해 22장의 왕복항공권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 ‘너의 항공권’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3월14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국제선 왕복항공권을 구매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에어서울은 매일 한 명씩 추첨해 운항 일본 노선 왕복 항공권을 1인당 2장씩 제공한다.
(단, 금·토·일요일에 항공권을 구매한 사람은 3일간 당첨자 총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