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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모두투어 비즈MODE Q&A] 이대혁 채널영업부문이사에게 듣는다



  • 강세희 기자 |
    입력 : 2017-02-09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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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MODE 론칭 계기는.

모두투어는 창사 28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거치며 패키지를 대표하는 대형 여행사로 거듭날 수 있었다. 이는 이미 모두투어가 업계에 정점을 찍었다고 볼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재도약할 수 있는 돌파구가 필요했고 제2의 패키지로서의 신규모델이자 마지막 남은 수익 모델이 상용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비즈MODE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가장 강력한 특장점은 무엇인가.

비즈MODE가 속한 채널영업부문은 크게 법인영업, 제휴 1,2부, 온라인 BP 영업부 총 세 개로 나뉜다. 다시 법인영업팀은 비즈MODE, SIT, 법인영업 1,2부로 나눠진다.
비즈MODE는 대외적으로는 BMP(Biz Mode Partners), 대내적으로는 법인팀으로 또 다시 나뉘어진다.
해당 법인 T/F팀은 신뢰가는 19개 BP를 기반으로 권역별로 직원이 위촉돼 세일즈에 나서고 있다. 물론 법인 홀세일 영업을 하기 위한 기획 및 컨설팅은 끝마친 상태다. 서울 3명, 수도권 2명, 충청/호남 2명, 영남 3명 총 11명을 배치했다. 이에 모두투어는 모두투어라는 브랜드, 행사력,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대리점 및 여행사는 영업 소스를 제공함으로서 서로 ‘윈윈’한다고 할 수 있다.

 

-모두투어와 여행사의 수익 배분은 어떻게 이뤄지는가.

 

행사 성격에 따라 예비비를 반영한 상태에서 정확하게 5:5 배분을 한다. 비즈MODE 기업들에게도 지속적인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멤버쉽 제도를 적용할 예정이다. 항공 마일리지처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궁극적인 목표와 계획은?


비즈MODE는 상용 모델의 하나로서 자칫하면 미래 여행시장에 있어 반대되는 올드한 키워드로 여겨질 수 있다. 이미 주요 패키지사들이 상용 영업을 하고 있으며 건재한 상용 여행사도 많다.
모두투어는 기존 업체들과 차별화 전략을 내세워 상용 시장의 선제적인 미래 대비에 앞장서고자 한다.
모두투어 정체성을 살펴 대리점들과 법인 홀세일 사업을 접목해 제 2의 패키지 사업으로 꾸리고 싶은 포부다.  
 

<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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