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진정한 겨울을 경험하고 우리나라의 아픈 근대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하얼빈 빙등제/역사탐방’ 상품을 선보였다.
하얼빈은 중국 최북단 흑룡강성의 성도이자 동북 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동북 3성 중 가장 큰 도시다.
특히, 하얼빈하면 떠오르는 빙등제는 세계 3대 겨울 축제로 손꼽히며, 진정한 겨울을 즐기기에 충분한 축제다. 한편, 우리들에게는 1909년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본 상품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 하얼빈을 직항으로 이동한다. 오는 2월20일까지 열리는 빙등제에 참여해, 다양한 동물, 세계 유명의 건축물, 여신상 등의 모형을 구경한다.
특히, 얼음을 테마로 진행하는 독창적이고 특색 있는 서커스 공연인 ‘아이스 서커스’와 지리적으로 러시아와 가까운 만큼, 러시아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비잔틴 양식의 아름다운 러시아정교회 성당인 ‘성소피아 성당’과 러시아 건축물인 ‘중앙대가’를 볼 수 있다.
또한, 안중근 의사 기념관과 한국인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될 ‘하얼빈 기차역’, 안의사의 친필과 손도장이 새겨진 비석이 있는 ‘조린공원’ 그리고 안의사가 감금 됐던 ‘화원소학교’ 등을 관광하며 안중근 의사 역사탐방도 이뤄진다.
특히, 여행의 백미로 포함되는 쇼핑은 일체 포함하지 않았다. 상품가는 104만9000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