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맛 좋은 기내식으로 여행객들의 입맛을 즐겁게 하고 있다.
에어서울에 따르면, 작년 10월 취항 후 3개월간 약 8000개의 기내식이 사전 주문됐으며, 중거리(동남아) 노선에서 주문할 수 있는 8종류의 기내식 가운데 승객에게 가장 많이 선택 받은 메뉴는 약 2000개가 주문된 ‘불고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고기’에 이어 ‘비빔밥’과 ‘불갈비’가 각각 2·3위를 차지했으며, 가까운 단거리(일본) 노선에서 주문할 수 있는 ‘단호박 클럽 샌드위치’와 ‘건강 도시락’ 중에서는 간단하지만 든든한 ‘단호박 클럽 샌드위치’가 인기가 좋았다.
한편, 에어서울은 사전 주문 방식으로 기내식을 판매하고 있다.
사전 주문은 항공편 출발 3일 전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모바일 어플 및 고객센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