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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온라인투어 특집 INTERVIEW] 영남 시장의 교두보 확대 자부

    김기준 부산지점장



  • 강세희 기자 |
    입력 : 2017-01-25 | 업데이트됨 : 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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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투어를 이끄는 부산지점, 국내팀, 호텔팀의 수장을 소개한다. 이들은 각 부문에서 150% 이상 괄목한 성과를 올리며 온라인투어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는 한편, 부산지점까지 두각을 드러내고 있어 영남 여행시장을 순조롭게 이끌어가고 있다.   


<강세희 기자> ksh@gtn.co.kr

 

 

 


[김기준 부산지점장] 영남 시장의 교두보 확대 자부

 


에디터 사진

 

 

Q. 부산지점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지난 2011년 1월에 오픈해 올해 설립 7주년을 맞았다. 현재 부산역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6명의 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다. 주요 취급 업무로는 실시간 항공권, 해외 및 국내 패키지, 자유여행상품 판매, 항공 B2C/B2B를 담당하고 있다.

 

Q. 부산지점만의 강점은 무엇인가.

 

지역의 우수인재를 유치해 부산 출발 고객들을 전담해서 관리하고 다양한 상품 기획 및 개발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영남지역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국내 및 해외여행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투어만의 최대 강점인 개개인의 항공권 구매에 있어 보다 자세하고 빠른 정보 제공 및 응대가 가능한 것도 부산의 타 여행사와의 차별화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선박 업무도 시작해 대마도, 울릉도 등의 서비스를 실시해 영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Q. 현 부산시장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김해국제공항의 이용객 대비 시설 및 서비스의 미비로 인한 이용객 및 해당 업체들의 불편이 가장 크다. 단거리 노선 중심의 신규 취항 및 운항으로 인한 과다 경쟁 및 공급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으며 중·장거리 노선의 부재로 인한 수요의 수도권 이탈 등이 현재 부산 영남권의 가장 큰 문제로 꼽히고 있다.

부산지점의 그간 성과는 무엇인가.

 

그간 부산지점은 우수한 직원들을 중심으로 온라인투어의 영남 시장의 교두보 확보를 했다고 자부한다.

최근 수요가 증가하는 지방 시장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으며 향후 대구, 광주 등 전국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닦아 놓았다고 할 수 있다.

 

 

Q. 부산출발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을 어떤 방법으로 모객하고 있는가.

특별한 홍보 방법과 현지 고객의 성향은 어떠한가.

 

현재 신문광고 및 소셜커머스를 이용한 판매와 본사와 연계한 홈쇼핑 등으로 판매하고 있다. 그 외 이미지 홍보를 위해 시내버스 정류장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지방시장의 특징은 수도권과는 다르게 단골 고객이 많다는 점과 고객의 입소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것이다. 또한 계모임 등 친목단체 중심으로 여행 수요가 발생하는 점이 수도권과의 차이다.

 

Q. 부산지점의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

 

매출 및 수익 증대 영업을 기본으로 직원의 고객 응대 능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다.

향후 부산 출발뿐만 아니라 대구 출발 상품 및 장거리 노선의 상품 판매로 판매를 다각화할 예정으로, 테마상품 개발 등 다양한 상품을 구성,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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