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위원회가 개별관광객 대상 교통편의 개선을 위한 외국인 전용 교통관광 카드 ‘코리아투어카드’(Korea Tour Card)를 지난 23일 출시했다.
코리아투어카드는 한국방문위원회와 한국스마트카드가 공동으로 개발한 외국인전용 교통관광카드다.
기존 교통카드의 기능에 관광, 쇼핑, 한류, 공연 등 총 25개 기업들이 제공하는 할인 또는 기타혜택이 더해져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여행을 더욱 편리하게 해줄 전망이다.
카드 제시 시 받을 수 있는 주요 관광혜택으로는 미술관·놀이공원 입장료 할인부터 백화점·쇼핑몰·면세점에서의 각종 브랜드별 할인 및 사은품 증정, K-POP 홀로그램 공간·한식 쿠킹클래스·한복 스튜디오에서의 한국 콘텐츠 체험 할인, 논버벌 공연 할인 등이 있다.
사용방법 은 티 머 니 (Tmoney) 카드와 동일해, 지하철 역사 또는 인근 편의점의 충전소에서 필요금액만큼 충전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