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이하 포시즌스 오아후)가 리조트 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포시즌스 웨이 파인더(#FSWayfinder)’를 새롭게 선보인다.
가꾸고(Cultivate), 창조하고 (Create), 큐레이팅하는 (Curate) 3C 프로그램을 지향하는 포시즌스 웨이 파인더에서는 명망 있는 하와이 스토리 텔러와 공예가, 디자이너, 아티스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하와이 컬쳐를 소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하와이 문화와예술, 역사 등을 심도 있게 투숙객들에게 소개하는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흥미로운 테마의 액티비티도 함께 짜여진다. 대나무 조각품 만들기와 하쿠 레이(Haku lei:화관) 만들기, 라우할라(Lauhala:판다누스 나뭇잎) 짜기, 하와이 전통 치료법 배우기, 사롱(Sarong:허리에 둘러 입는 천) 염색 클래스, 조개 악세사리 만들기, 하와이안 페인팅 등 다양한 콘셉트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웨이 파인더 프로그램명은 고대 폴리네시아인들의 전통항해에서 항로를 찾는 역할을 했던 ‘웨이파인더 (Way
Finder)’ 명칭에서 착안했다. 이에 포시즌스 웨이 파인더는 향후 하와이의 전설적인 로컬 장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하와이안 전통 문화를 여행객들에게 제대로 소개하는 정통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다.
산지 후루갈(Sanjiv Hulugalle) 포시즌스 오아후 총지배인은 “리조트 고객들이 하와이 문화를 체험하고, 카마아
이나(Kama’aina, 하와이 주민)들과 교류하며 진정한 알로하정신을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하와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각 분야 최고의 장인들과 함께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포시즌스 오아후는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격조 높은 경험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포시즌스 오아후는 시그니쳐 레스토랑인 ‘피쉬하우스’에서 특별 코스인 ‘브런치 온더 비치(Brunch on
the Beach)’를 선봬 매주 일요일 제공하는 등 투숙객들의 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포시즌스 웨이 파인더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에서 USD 60~75(1인 기준)까지 다양하다. 본 프로그램에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fourseasons.com/oahu/experiences/wayfinders)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722-5233
<조재완 기자> cjw@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