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대표 항공사 오만항공(Oman Air)이 ‘2016 트래블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세계 최고의 이코노미 클래스’ 부문을 수상했다.
오만항공은 ‘세계 최고의 이코노미 클래스’뿐만 아니라 ‘중동 지역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와 ‘중동 지역 최고의 이코노미 클래스’ 부문까지, 전세계 유수의 17개 항공사를 모두 제치고 올해 총 세 개의 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유일한 항공사의 영예를 안게 됐다.
금번 수상한 오만항공의 이코노미 좌석은 약 86㎝에 달하는 넓은 좌석 간격과 개별 좌석에 고정돼 있는 27㎝의 대형 LCD 스크린,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및 USB 포트 등 여행객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특별한 기내식과 ‘WY-Fi 서비스’는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요소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