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항공(AA)이 인천국제공항(ICN)과 댈러스/포트워스국제공항(DFW)을 잇는 노선에 보잉787-9 기종을 도입할 예정이다.
새로운 보잉787-9 항공기는 오는 2월16일 댈러스/포트워스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AA281 항공편을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보잉 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는 △비즈니스 클래스 30석(1-2-1 배열) △프리미엄 이코노미 21석(2-3-2 배열) △메인 캐빈 엑스트라(Main Cabin Extra) 27석(3-3-3 배열) △메인 캐빈 207석(3-3-3 배열)으로 구성된다.
전 좌석에는 터치 스크린 개인 엔터테인먼트가 제공되며 AC 전원 콘센트 및 USB 포트가 구비돼 있어 편의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