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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투어캐빈, 대리점 사업 확장

    오픈라인 서비스 활성화… ‘전용 홈페이지’ 제공



  • 고성원 기자 |
    입력 : 2017-01-05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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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캐빈이 지난 1일부터 오프라인 대리점 사업을 확장한다. 기존 온라인 고객에게만 제공했던 투어캐빈의 서비스를 오프라인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현재 국내 주요 15개 여행사와 제휴를 통해 국내 최대 여행상품 및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투어캐빈은 소규모 여행사들에게 보다 양질의 상품을 공급하고, 수수료를 보장하기 위해 오프라인 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양찬호 투어캐빈 영업관리 팀장은 “단독특가, 긴급모객 등 독보적인 서비스로 투어캐빈의 온라인 사업은 매년 플러스 성장하고 있다”며 “투어캐빈이 보유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중간다리’역할로서 오프라인 사업을 확대한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오프라인 대리점 사업은 소규모 여행사들에게 ‘희소식’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기존 소규모 여행사들의 경우 고객이 원하는 직판여행사 상품을 제공하는 데 있어 수수료와 상담 문제로 거래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투어캐빈을 통해 더 빠른 피드백과 수수료를 보장받으며, 손쉽게 거래가 가능하다.

투어캐빈은 온라인에서 제공하고 있는 여행상품 및 비교서비스와 더불어 긴급모객, 땡처리, 특가 여행상품도 대리점에게 제공함으로써 가격경쟁력도 높일 수 있다. 더군다나 투어캐빈을 통해 ‘One-Stop 서비스’로 상담이 가능하다.

수수료와 관련해서도 양찬호 팀장은 “추가 수수료를 투어캐빈이 받겠다는 것이 아니라, 투어캐빈의 수익을 줄이고 소규모여행사에게 제공하는 것”이라며 “금번 오프라인 사업은 수익 목적이 아닌 상품 제공을 위한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제휴사 역시 투어캐빈을 통해 또 다른 판매채널이 확대되는 효과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투어캐빈의 대리점 요건은 국외여행업 또는 일반여행업 등록자, 여행업 유경험자, 영업 공간 소유/임차를 갖춰야 한다. 이행보증보험증권도 갖출 시에는 투어캐빈에서 판매수수료, 전용 홈페이지 및 예약 시스템, 영업지원, 서비스 교육을 지원한다.

이행보증보험증권이 없더라도 투어캐빈에서는 상위 요건(국외여행업 또는 일반여행업 등록자, 여행업 유경험자, 영업고안 소유/임차)의 대리점에게 판매수수료, 전용 홈페이지 및 예약시스템, 서비스 교육을 지원한다. 추후 대리점들을 위한 투어캐빈만의 특가, 긴급모객도 출시할 계획이다.

투어캐빈은 대리점 및 판매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인력도 상시 채용하고 있다.

문의: 02)2039-5844
salespartner@tourcabin.com 


<고성원 기자> ksw@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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