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벤픽 리조트 앤 스파 짐바란 발리(Movenpick Resort &Spa Jimbaran Bali, 이하 뫼벤픽 리조트 발리)가 오는 12일 인도네시아 발리에 신규 오픈해 고급스러운 스위스 호스피탈리티로 고객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뫼벤픽 리조트 발리는 전통적인 발리식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됐으며, 짐바란 베이 본연의 지형과 리조트 건축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설계됐다.
발리 남부의 짐바란 베이(Jimbaran Bay)에서 불과 100m 떨어진 곳에 개장하는 이 새로운 리조트는 국제공항에서도 차량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객실 역시 뫼벤픽 리조트 발리의 강점이다.
뫼벤픽 리조트 발리는 스위트룸 포함, 총 297개의 객실을 갖출 예정이다. 각 객실은 발리 특
유의 전통적인 스타일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인테리어로 여행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객실마다 최신 전자기기는 물론,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900평에 달하는 2900m²규모의 수영장은 리조트의 하이라이트. 허니문 커플부터 가족여행객까지 다양한 여행객 니즈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인공해변과 랩풀을 갖춰 오픈한다.
풀사이드 바인 ‘제자라 풀 데크(Jejala Pool Deck)’에서는 다양한 간식을 서빙하는 동시에 200여 개의 일광욕 의자와 전용 카바나를 구비했다.
이외에도 키즈클럽과 미라(Meera), 틴 클럽, 스파,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여성 여행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고, 다양한 규모의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연회장과 회의시설도 들어섰다.
호텔 내 레스토랑도 주목할만한 포인트다. 아나라사 레스토랑(Anarasa Restaurant)은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인터렉티브 라이브 쿠킹 스테이션과 세계적 풍미 가득한 요리를 선사한다.
또 루프탑 라운지인 ‘어보브 일레븐 발리’는 남미 페루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메뉴를 선
보일 예정이고, ‘카타 로비 라운지 겸 도서관’은 여유롭게 식음료를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뫼벤픽 카페’는 뫼벤픽 시그니처 아이템인 스위스식 디저트를 선사한다.
한편, 호텔 인근에는 최근 개장한 사마스타 빌리지 쇼핑 단지가 위치해있다. 이에 투숙기간 동안 여행객들은 다양한 유형의 상점과 레스토랑, 카페 등 편의시설은 물론 야외공연까지 즐기며 발리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도 만끽할 수 있다.
향후 뫼벤픽 리조트 발리는 향후 국내 여행사 및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 진행은 물론, TV홈쇼핑 및 방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문의: 070-4263-3847
<조재완 기자> cjw@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