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 대중화되고 FIT 트렌드가 고착화되면서 여행사들의 잇속 차리기는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연말마다 발표되는 여행사들의 표면적인 성적표는 애당초 목표했던 만점을 넘어 신기록에 다다르고 있는 형국이다. 특히 주요 5대 여행사가 송출하는 인원이 지난 2012년 301만명에서 2016년 561만명까지 늘고있어 미래가 기대된다. <강세희 기자> ksh@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