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에어에이전시(회장 박종필, 이하 PAA)는 지난달 29일 제4회 Bowling cup for Team Building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PAA의 여객부와 화물부, 경영지원부, 공항팀 (부산 및 대구지사 제외)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 회식문화에서 벗어나 즐거운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에너지를 재충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볼링대회에서는 최고 점수의 볼링왕과 꼴찌상을 선발하고, 최종 우승 팀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수여됐다.
평균 점수 110점을 기록하며 최종 우승팀은 여객부의 이수미 과장과 박은국 대리 등에게 돌아갔다. 박은국 PAA 여객영업부 대리는 “볼링 대회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하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종필 PAA 회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볼링대회는 PAA의 전통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바쁘고 힘들수록 직원 간 서로 화합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져 올 한해도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