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개장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워싱턴 디씨에서 사전 예약 고객에게 요금을 할인해 제공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Advance Purchase)을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 예약 시 프로모션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체크인 14일 전 예약 시 정상 요금의 10%, 30일 전 예약 시 15% 할인이 적용된다. 단 예약 시점에 전액 결제를 해야 하며 환불 불가 조건이다.

 

트럼프 호텔 워싱턴 DC는 지난 2012년 미국 정부가 우체국 부지의 재개발 사업을 입찰에 부친 것을 트럼프가 낙찰 받아 호텔로 개발했다. 트럼프 호텔은 이전 우체국 건물의 외관은 유지하고 내부를 럭셔리한 호텔 디자인으로 재탄생시켰다.

 

재탄생한 트럼프 호텔 워싱턴 DC는 최신 테크놀로지와 편안함을 기반으로 한 럭셔리 인테리어를 선보였으며, 호텔 꼭대기 층의 ‘트럼프 하우스’를 주목할 만하다.

 

트럼프하우스는 약 180평 규모의 면적을 자랑하며 개별 출입문이 설치돼 있어 고객의 사생활을 완벽하게 보장한다.

이외에도 스위트룸을 포함해 총 263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370평 규모의 그랜드 볼룸을 비롯한 1000평 이상의 호화 연회장은 워싱턴 시내 럭셔리 호텔 중 최대 규모다.

 

워싱턴 내 가장 크고 화려한 규모를 자랑하는 트럼프 호텔 워싱턴 DC가 워싱턴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