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0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열린 ‘2016 티몬투어 그랜드 페스티벌’이 막을 내렸다.
노랑풍선, 웹투어, 인터파크투어, 자유투어, 투어2000 등 총 5개 여행사가 150여개 상품을 최대 20%까지 할인해 판매한 행사로 매일 한 가지 상품이 파격가에 판매되는 ‘오늘의 찬스딜’ 등의 프로모션이 진행됐다.
이번 페스티벌로 노랑풍선은 판매실적 순으로 세부,사이판, 터키 상품이 인기를 끌었고, 투어2000은 동유럽과 서유럽 상품이 특히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또, 웹투어의 경우 일본은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상품이, 동남아와 괌/사이판은 리조트 상품이, 유럽의 경우 공항 리무진 이용권 등 단품 상품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어2000의 홍보팀 관계자는 “티몬 브랜드관까지 함께 진행하고 있어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도 봤다”며 “기본 세일즈규모에 추가 엔진을 다는 격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