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국적 항공사인 메가 몰디브(MEGA Maldives Airlines)가 몰디브 행 왕복항공권을 최저 70만 원부터 판매하는 최저가 항공요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적용 노선은 인천 또는 부산 출발, 홍콩 경유 말레 행 왕복 구간이며 각종 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총액운임이다.
적용 기간은 내년 3월31일까지이며, 인천-홍콩 구간은 제휴항공사를 포함한 타 항공사를 이용, 홍콩-말레 구간은 메가 몰디브 항공을 이용하는 경유 노선이다.
또 인천-홍콩 구간에 대해 저비용항공사 등의 항공권을 별도로 구매하는 고객은 홍콩-말레 구간 메가 몰디브 왕복항공권을 최저 50만 원대에 이용가능하다.
특히 메가 몰디브는 홍콩-말레 구간 비즈니스 클래스를 최저 120만 원부터 제공, 보다 특별하고 럭셔리한 허니문 여행객들에게 파격적인 요금을 선보인다.
메가 몰디브 관계자는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에 오후 4시 이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인해 말레에서 1박을 해야 하는 불편한 일정과는 달리, 메가 몰디브는 오후 1시25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몰디브 내의 다양한 리조트로 당일 숙박을 가능하게 하는 큰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2009년에 설립된 메가 몰디브는 말레 공항을 거점으로 전 세계 5개국 7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지난 11월 ㈜미방항운이 메가 몰디브의 새로운 한국 총판 사업자로 선정, 활발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