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항공(대표 이사 CEO 이노우에 신이치)이 승무원의 오키나와 베이스화를 발표한 것에 이어 ‘객실 승무원 오디션’ 서류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신규 채용 승무원의 인원은 50명 정도로, 입사는 2016년 10월 이후로 예정돼 있다.
오키나와 거점의 본격 가동을 위한 승무원의 오키나와 베이스화는 2016년 가을 이후에 시작할 예정이며, 향후의 나하 공항 출·도착 노선의 신규 개설을 목표로 실시한다. 피치항공은 지난 2013년 9월부터 나하 공항을 간사이 공항에 이은 거점으로 삼고, 현재 나하 공항 출·도착 노선으로 국내선 3노선(나리타, 간사이, 후쿠오카), 국제선 3노선(서울, 타이페이, 홍콩), 총 6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객실 승무원 오디션’ 지원을 위한 서류 제출 마감은 오는 5월29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피치항공 채용 사이트(www. crewkorea. 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