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춘추전국시대. 생존을 위해 벌이는 치열한 각축전 속에서 KRT의 행보가 눈에 띈다.
KRT는 자사 목표인 ‘여행의 차이’를 만들기 위해 고객 중심, 직원 중심 경영을 경영전략으로 택했다. 고객 의견을 상품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또한 지방 거주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리점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대전, 전주, 광주 등 총 6개의 대리점을 확보했다. 직원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팀 별로 지정한 특정 요일에 불필요한 야근을 금지하는 ‘해피데이’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직원 교육의 경우 사내/외 강사 초빙을 통해 교육이 진행된다. 지난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원어민 영어 강좌가 진행된 바 있다. 현재 직원 개인의 동기부여 및 회복탄력성을 키우기 위한 심리 교육 등이 격월로 진행된다.